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연말 문화 향유 수요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MC 김경란이 출연하여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결합된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세대와 관계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송년음악회를 기다려 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올해 역시 전석 매진이라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25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감동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발레 '호두까기 인형', 케미콘서트 '테이X정인'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