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실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이인애 의원은 도민의 알 권리 보장 및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안 문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행정 효율성과 정책 실현성을 강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 품격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는 공공기관의 위탁사업 등에 대한 지도·점검의 필요성 제기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인사·채용 등의 투명성에 대한 문제점 지적 △2026년도 입양 관련 사업 일괄 삭감 예산(안)의 적정성 지적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설치 관련 계획과 달리 집행에 대한 ‘행정 신뢰 훼손’ 지적 △‘경기도 외국인정책’의 정치·이념 아닌 현장 실효성 중심으로 균형 있고 종합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은 도민을 대신하여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라는 무거운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 삶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고민하며,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및 복지 수요 등에 대한 민생 입법, 홍보활동 및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강화에 노력했다. 후반기에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아동·청소년·다문화가족 정책에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도민의 변화와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