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실적 점검 및 제도 홍보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구매액 893억 2,450만 원 중 22억 8,4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우선구매율 2.6%를 달성했으며, 이는 법정 의무구매율(1.1%)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