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광철 의원, ‘정발 장군’ 행렬 문화행사

 

 

▲ 경기도의회 김광철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김광철 의원(자유한국당, 연천)은 지난 3일‘제 2회 정발 장군 행렬 재현·활쏘기 대회’와 관련해 대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군지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발 장군은 연천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시련기였던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전투인 부산진 전투에서 왜적과 맞서 항전했으나 성의 함락과 함께 전사한 장수이다.

 
대한예술문화단체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아 10월에 개최되는 정발 장군 행렬 재현 행사에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정착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광철 의원은 “우리 지역이 배출한 위인을 바로 알리는 노력이야말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애향심과 자존감 고취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지역민과 함께 배우는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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