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 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의 여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연중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특강은 ‘저염·저당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7월과 8월,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강의에서는 ‘저염 식습관’을 주제로 미각 판정 테스트, 영양사 강의,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8월 특강에서는 ‘저당 식습관’을 주제로 자가 테스트, 영양 교육, 저당 주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 특강은 성황리에 마쳤지만 정기 강좌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드림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