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가로수 전지작업 안전 강화 조치

 

 

▲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9일 오전 부림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부림동에서 별양동 방면 도로변에서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가로수 전지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 안전조치 민원을 제기했다.

 
배수문 도의원(더민주, 과천)은 즉시 현장을 확인 한 바, 아이들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작업을 시행하면서도 안전요원 및 펜스 등 별도의 안전시설 없이 작업 중이었으며 등굣길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과천시 산업경제과 공원조경팀에 통보해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과천시 산업경제과에서는 현장에 안전요원을 즉시 배치하고 보행로의 안전조치를 마친 상태이다.

 
배 의원은 “현재 과천시는 5개 단지의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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