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하계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 시행 !!

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과 함께 8월 15일까지 진행 …정보호호 실천 결의문 체결 및 여객 대상 홍보물품 배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지역 유관기관 2개社(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와 함께 여객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금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정보보호결의문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공사 사이버보안센터장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및 한국환경공단의 정보보호 책임자가 참석해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을 바탕으로 공사와 유관 기관들은 △ 스팸메일, 스미싱 등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여객 피해 최소화 △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 및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 안전한 디지털 환경 보장 등을 목적으로 개인정보 보안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어서 공사는 오는 8월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하계 성수기 여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상한 문자메시지 및 링크 주의’, ‘보안 설정된 Wi-Fi 사용’ 등 실생활 보안수칙을 담은 캠페인 문구가 인쇄된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정보보호 안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8월 15일까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사이버보안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하계 성수기 공항 이용객들에게 정보보호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은 개인정보 및 정보자산 보호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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