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복지관, 13년째, 평애미화사와 함께하는 초복특식 “福닭福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초복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초복 특식은 2013년 첫 시작으로, 13년째 함께하고 있는 평애미화사(대표 이욱용)와 함께 했다.

 

평애미화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보양식을 제공하며 무더워진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하며 누룽지삼계죽, 시원한 동치미와 과일 등 다양한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평애미화사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디딤돌이 함께 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원활하고 편안한 식사시간을 제공 받을 수 있었다.

 

평애미화사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북부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따뜻한 마음이 전파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활동하고 있다.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설거지 등 뒷마무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 “매년 초복 행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더불어 우리 직원들과의 참여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동석 관장은 “벌써 13년째 함께 의미 있는 초복을 보내는 평애미화사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 활동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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