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 8기 과정을 마친 교육생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수강생들은 해설사 위촉을 거쳐 구리시의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자원순환 교육, 다량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자원순환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료식에 참석하여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오늘 수료한 모든 수료생분들은 구리시의 환경을 책임질 주인공들”이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는 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개발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