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신둔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지난 7월 11일 관내 무더위 쉼터 12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점검과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 등 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같은 날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개소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둔면 자율방재단 정종복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둔면 박준모 면장은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