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의 ‘이천 도자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이천시는 전통산업의 현대화와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개막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특구 지자체,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천시는 이번 중기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도자산업특구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도예인·기업의 상생 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자·공예·디자인·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해 율면 월포리 일원에서 추진한 ‘2025년 하반기 관군 협력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군 병력 25명과 장비 4대(덤프트럭 3대, 굴삭기 1대)가 투입돼 하천 내 퇴적토 약 2,000㎥를 제거하고 물길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고, 하천 주변 지역의 침수 우려도 크게 낮아지는 등 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홍수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하천 관리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육군 제7공병여단과의 재난 대응 협약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군과 민간 장비를 함께 투입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단계별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무사히 공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협업으로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사업비 절감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이번 정비로 하천의 흐름이 원활해져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관군 협력 준설사업은 시민의 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모니터 요원 외에도 보건소 직원도 함께 참여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관내에는 209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감염병 (의사)환자 발견 및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를 보건소에 신고하여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시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형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의무 ▲역학조사에서 모니터링 기관의 역할 ▲감염병 발생, 신고, 역학조사, 방역, 보고 등 단계별 조치 사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 등을 교육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유은상 감염관리팀장은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 ▲관내 감염병 발생 동향과 대응 사례 등을 교육하고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환경교육센터 추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기조발제 - 주제발표 -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장이 ‘환경교육법 개정(2022)에 따른 지역환경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시작하고, 이어서 권종휘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팀장이 ‘지역환경교육센터를 통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사례’를, 김윤원 서울 강서구환경교육센터장(에코롱롱큐브)이 ‘이천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전국 여러 지역의 사례와 정책을 바탕으로 이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방향을 구체화한다. 토론에는 강대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기초환경교육센터 주무관, 최대한 국가환경교육센터 대리, 유득남 경기도환경교육센터 팀장, 송준수 경기도 기후환경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6일, 이천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장금이 요리교실 ‘건강 수제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천시니어클럽 어르신 25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꿀로 만든 생강청(500ml)과 대추청(500ml) 각 50세트, 총 100세트(100kg)를 직접 담갔다. 특히,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인 최애담 카페 최강민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사업은 이웃 간의 소중한 관계를 되새기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수제청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숙성 후 12월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에도 겨울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소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장호원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하여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00여 명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모두 동참하여 9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의원들 또한 함께 참석하여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했다.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박창기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 김치 200박스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초월읍 내 마을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회원들이 지난 여름 직접 재배한 것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손수 수확 및 절임 작업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새마을남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초월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은 7일 명예 회원인 배우 조재윤과 함께 광주시 곤지암읍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배우 조재윤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천장(19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최도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및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청 복싱팀이 전국 실업 복싱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복싱전용훈련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실업 복싱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1위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끈기와 팀워크, 그리고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전 주요 성적으로 금메달에는 ▲강덕경(-55㎏) ▲이종승(-65㎏) ▲강석훈(-70㎏) ▲김성현(-80㎏) 선수가 차지했다. 은메달에는 ▲박승민(-60㎏)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 시 복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7일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사)위드커리어 주관으로 ‘협동조합 힐링온원예’와 수원시 소재 ‘협동조합 참좋은수다’간의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협동조합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연구 및 운영 ▲물적·인적 자원 교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체인 ‘협동조합 힐링온원예’는 복지원예사 자격증을 보유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동아리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8월 설립됐다. 현재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원예키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함께 협약을 체결한 ‘협동조합 참좋은수다’는 2015년 수원시에 설립된 문화협동조합으로, 플리마켓 운영·문화행사 기획·제로웨이스트샵 운영 등 지역 창작자들의 자립과 협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위드커리어는 “이번 협약이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