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형 '디지털토핑교육'실천 방안 도출을 위하여 2025년 5월 24일 토요일‘'디지털토핑교육' 맞춤형 원탁토의(디.톡.스 페어)’를 개최했다.
‘디.톡.스 페어’는 디지털토핑교육(Digital Topping Education)을 주제로 교사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Storming) 실천 전략을 설계 및 공유(Sharing)하는 자리로써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 적용 방안’특강 ▲화성오산형 ‘디지털토핑교육’ 안내 ▲분임별 원탁토의(디.톡.스 페어)로 구성됐다.
이번 ‘디.톡.스 페어’에는 화성오산 관내 유치원·초등·특수교사및 관리자, 디지털교육 선도·시범학교 담당자, 디지털토핑교육 정책연구 위원 등 약 1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에 기반한 교육과정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천 전략을 함께 도출했다.
이번 원탁토의에서 도출된 실천 방안은 이후 화성오산 '디지털토핑교육'정책연구와 연계되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모델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무봉초등학교 이형국 교장은 “디지털 수업에 대한 실천 아이디어를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구체화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디.톡.스 페어’는 교원이 교육의 설계자이자 실행자가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학교 현장에 화성오산형'디지털토핑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의는 화성오산형 디지털 교육 모델의 실천력, 확장성을 바탕으로 학교의 자율 역량을 키우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