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서관에서 함께 배워요

미추홀도서관 및 4개 분관, 오는 3월부터 상반기 39개 평생교육 강좌 운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증진하고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39개 강좌가 운영된다. 미추홀도서관의 '우리아이 재능발견 책놀이', '쉽고 재미있는 교양 클래식' 등 8개 강좌를 비롯해 청라호수도서관 '그림책으로 배우는 창의수학보드게임' 등 8개 강좌, 청라국제도서관 '세계로 가는 역사여행' 등 7개 강좌, 영종하늘도서관 '영어 원서 차근차근 읽기' 등 8개 강좌, 마전도서관 '그림책을 읽고 떠나는 창작 여행' 등 7개 강좌를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1일부터 도서관별로 시작하며, 강좌별로 12 부터 2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강좌에 따라 발생하는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서관의 평생교육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제 분야의 강좌를 접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모집일정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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