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새마을문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영통구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동화구연 기초 이론과 말하기 표현 기법 그리고 실제 독서 지도 과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지난 9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됐고 교육대상자 20명 중 17명이 양성과정을 성실히 수료했다. 수료자 전원은 지난 13일에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뜻 깊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향후 지역 독서 문화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양성과정을 수료하신 문고 지도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 앞으로 전문 동화구연지도사로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영통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할 지도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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