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양평에서 ‘부모를 위한 힐링 교실’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부모들은 오감·오행 테라피, 생약초 족욕탕, 세라믹 볼찜, 구들잠 등 다양한 체험과 명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양육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들은 “평소에는 아이들 돌보느라 바깥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곳에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받는 느낌이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곳에서 받은 에너지를 우리 아이들에게 나누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재충전하는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