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 실시

안산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집합교육 시행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19년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년차부터 4년차까지 민방위 대원 7천39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1차 보충교육’을 다음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본교육 1시간과 실전훈련 3시간 등 총 4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은 응급처치, 화생방,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 민방위 임무 숙지를 위한 체험실습이 중심이 돼 생활정예 민방위대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직장인 등 평일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야간 및 주말교육을 3회 편성해 대원들의 교육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 보충교육이 종료된 후 교육 불참자에게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2019년 민방위 교육에 모든 대원이 참석해 국가안보를 지키고 민방위대원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일정은 안산시 민방위교육장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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