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부광약품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 400세트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관내 소재한 ㈜부광약품은 1960년에 설립된 완제 의약품제조업체로, 질병치료제 등 100여종의 우수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