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25개 지역 순회 북콘서트 6월 13일 막올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2014년 경기도 25개 지역에서 북콘서트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청소년의 독서 생활화,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며 “2014년 6월 13일 다문화가족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시작될 독서스쿨은 올해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학생의 참여를 독려하는 여러 가지 사전 로비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대형 팝업북 상상톡톡 놀이터, 자신의 꿈의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북틀꿈틀 꿈텃밭, 궁금증을 적고 작가의 사인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속닥속닥 수업준비, 작가와의 친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 사인회가 준비된다.
한편 6월의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앞두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책읽기를 강요하기보다 책이 전해주는 메시지와 의미를 함께 이야기 해보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고자 한다.”며 “함께하는 독서스쿨이 자기주도 독서능력과 독서력 배양을 위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지속적인 독서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해, 자라라는 청소년들과 나아가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