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6일 파주읍 봉암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파주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공무원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1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대응센터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25헥타르(ha), 큰나무 공익조림 14헥타르(ha) 등 총 39헥타르(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9만 4천2백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숲의 혜택은 옛날부터 심고 가꿔온 노력과 정성에서 비롯됐으며, 오늘 우리가 나무를 심기 위해 쏟은 정성과 땀방울이 후대를 위한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제3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밤샘주차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 주차)하는 화물, 여객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화물, 여객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목련라이온스클럽 최금숙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위기가구로 발굴된 10가구를 모두 방문해 어려움을 살핀 최금숙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시는 최금숙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총 15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 동두천 시민들은 7월 말 이후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포인트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각종 전시 관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최근 경기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소속 구급대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시민들의 글이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글쓴이 A씨는 2월 29일 저녁 고열과 경련으로 출동한 건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긴급한 상황에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신 두 구급대원(소방교 박재훈, 소방사 김태훈)에게 감사하다”하는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 C씨는 3월 13일 오전 등산 중 계단에서 넘어져 이마에 출혈 발생으로 출동한 건으로 “사고 발생 후 병원 진료 전까지 구급대원(소방교 이수현, 최일훈, 소방사 안지섭)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친절한 안내를 받았다”며 침착하게 환자 확인 및 병원 접수까지 도와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환자와 구급대원들은 이송 병원 선정 등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들의 칭찬에 힘입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구급활동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의 청렴 교육을 추진해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양주시 옥정1동은 배정수 옥정 1동장 주재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정 1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 교육은 공직 윤리를 확립하고 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청렴 교육은 홍보 자료를 토대로 1시간 동안 ▲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 공무원의 선거운동 금지 ▲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 정당 가입 및 후원금 기부 금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선거 중립 의무와 금지에 대한 중요성을 소개하면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을 독려하는 등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원활한 선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만큼,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6일 오전 양주체육복지센터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공공체육시설 중대재해 예방 및 VR체험관 운영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양주도시공사에게 안전관리, 사고예방 조치, 사고발생 시 적절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양주체육복지센터는 수영장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안전인력과 곳곳에 자동제세동기를 배치했으며 관리자의 안전교육과 주기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VR체험관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80여평 규모의 VR체험관은 5개의 존별로 11개의 콘텐츠가 운영 중이지만, 최근 운영 부진에 따른 존치 여부 및 이동설치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수현 시장은“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적재적소에 안전인력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집중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3월 말까지 중개보조원을 고용 중인 관내 중개업소에 ‘중개보조원 명찰’을 제작해 배부한다. 시에 따르면 공인중개사에게 소속되어 현장 안내 등 단순 업무만을 할 수 있는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와 구분이 어려워 전세 사기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개의뢰인이 중개업소에 출입 시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을 통해 해당 업소에 중개보조원이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부동산 중개환경을 조성하고 중개보조원이 신분 고지 미이행으로 불이익처분을 받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전세 사기 및 부동산 거래 사고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뢰받는 중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자신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고지해야 하고 위반 시 보조원 및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홀몸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대표 신미영)에서 후원한 만두와 ㈜이레인하우스에서 후원한 즉석요리 식품을 보산동 내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꾸러미다”라며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시겠냐”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라며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7일,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에는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 관리 등 총 13종에 대한 내용이 해당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재난자원의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등이 있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지출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환경오염 예방 및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폐형광등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 이는 기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미관·기능상 교체가 필요한 수거함을 교체한 것이다. 시는 노후 수거함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재활용품 배출 관련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폐형광등은 인체에 해로운 수은이 포함되어 있고 환경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유해 물질이 포함된 폐형광등을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 수거함에 배출하여 주시고, 깨졌을 경우 신문지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해 불연성 마대에 담아 버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건전지, 갑 티슈,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보산역 두드림마켓 내, 평일 오후 1시~5시)하는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관내 문화영상고·동두천고·동두천중· 동두천여중 4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단 24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교류단은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관람, 역사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체험한다. 한편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한 첫 청소년 교류다. 청소년 교류는 삼문협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6회째 진행됐으며, 매년 8월에는 삼문협시 학생들이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상호 교류를 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자매도시와 우호적 관계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6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은 2024년 4월 8일 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0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을 위탁·운영하면서 43개, 약 7억 9천만원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복지재단 주관 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인 복지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복지관 이용객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국제라온스협회 354-H지구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15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임팩트 교부금’을 통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수진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