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1주간 만 75세 어르신 884명에게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홍보물품 4종(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 치매예방수칙 전단지, 핸드타월, 볼펜)을 제공했다. 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 75세 진입자로 이 중 만 75세 진입자 884명에게 홍보물품을 발송하고 주요 내용(60세 이상 치매무료검진 및 치매 자가진단 실시)을 안내했다. 또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상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와 치매환자 가족 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 도라지무침 등을 만들었고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행사는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콩나물을 후원해 주어 보다 따뜻한 행사로 진행됐다. 백은희 부녀회장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콩나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병호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국제 의료봉사단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빈롱시로의 의료봉사 활동 출발에 앞서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임경숙 부시장(단장), 가화의료재단 윤동원 원장(의료단장) 및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동두천시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상징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라면서 "현지에 동두천시와 대한민국의 따뜻함과 전문성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경숙 부시장과 윤동원 원장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봉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봉사단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활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의료봉사 활동은 2013년 첫 봉사 이후,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롱시에서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신읍동 어울림센터Ⅱ에서 소방안전 비상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소방안전관리자를 비롯한 대장, 부대장, 대응팀, 주민 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와 자체 점검업체(나래소방)가 참가했으며, 훈련은 ▲비상 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화재 발생 시 역할 분담 ▲대피 훈련 ▲자체 점검업체의 작동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미래도시과 도시재생팀 소방안전관리자는 “신읍동 어울림센터Ⅱ는 연 2회 소방안전교육과 소방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소방 점검을 실시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1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신청 재접수를 진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3만 명의 일시 접속자가 몰려 접수 시스템이 마비돼 신청을 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신청대상을 포천시민(1인 2매)으로 한정하고 접수 시스템을 분산한 뒤 이틀에 나눠 접수를 진행해 이전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4월 25일(1차), 5월 1일(2차) 10시부터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1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800매, 2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100매 한도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아슐리안회는 17~18일 이틀 동안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담은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슐리안회는 반찬 봉사, 고추장 만들기 봉사 등 다양한 조리 봉사를 다년간 진행해 온 솜씨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17일에 미리 고추장에 들어가는 엿기름, 찹쌀 등 기본 재료들을 준비하고, 18일에 고춧가루와 미리 준비해놓은 기본 재료들을 조합하여 빛깔 좋은 고추장을 만들어 연천군 청산면과 전곡읍 대상자 150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담은 고추장 나눔’ 사업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손맛 담긴 고추장을 만들어서 연천군 내 거동이 어려운 노인 대상자 40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4월, 10월 2회 활동한다. 이외에도 9월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과 함께 전과 송편을 만드는 ‘정나눔 명절음식’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슐리안회 김순해 회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 활동을 통해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회의 관심 밖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사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18일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 ‘이젠 우리가 갑니다’로 백석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민․관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여러 가지 사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백석리 김진영 이장은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의 적극적인 행정과 소통을 통해 명품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찾아가는 군정홍보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평일 낮 내원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수·목 3차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0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은 젊은 직업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0세~19세의 인구가 4,772명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수요인구가 적지 않다. 이번 야간진료를 통해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공백을 메우고,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데 따른 불편을 크게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의 야간진료를 통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초청으로 대한민국에서 훈련 중인 라오스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독립야구리그의 성지 연천군에서 강팀으로 우뚝 서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천군은 라오스 선수단이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예산을 지원해 추진 중인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Dream Together Program)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연천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연패를 달성한 명실상부한 독립야구 최강 구단 ‘연천 미라클’과의 합동훈련이 예정되어 있어 야구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라오스 선수단은 체류 기간 동안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연고지인 경기도 연천군을 거점으로 삼아, 숙박, 훈련, 경기 등을 모두 연천군에서 진행한다. 특히 연천군에는 훈련과 경기 양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홈 구장 ‘선곡베이스볼파크’가 있어, 훈련과 휴식 간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밀도있는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천 미라클 야구단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홍보 및 참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관련한 이벤트와 연계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를 서울 1호선 중심에서 홍보함으로써 방문자들에게 연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관심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순선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5월 11일~12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공모한다. ‘태조 이성계’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를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환영마당을 같이 꾸밀 계획이다. 한편, 이와 함께 왕실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한다. 문화재 퀴즈대회인 ▲ 청동금탁을 울려라! ▲ 이익주 교수의 역사토크 콘서트 ▲ 회암사지 숲체험 ▲ 회암사지 유적발굴 체험 ▲ 유적 해설프로그램(주·야간) 등이다. 신청방법 및 체험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이에 파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구매 및 설치 방법 등 문의 사항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수요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지속적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 가정에 필수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화진초등학교(교장 배정운)는 4월 19일에 과학탐구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함께하는 과학탐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의 힘! 발전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과학교과에 흥미를 갖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이용하려는 태도를 갖고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 및 탐구정신을 증진시키며 학생들의 공작기술을 통하여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과학 교과와 연계한 실험 및 체험으로 1-2학년 학생들은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플랩글라이더, 풍선 크래프트 만들기에 참여했고, 3-4학년은 태양광자동차만들기, 태양광 창작용 버기카 만들기, 5-6학년은 손우주로! 미래로!, 오르골만들기, 손세균 배양검사활동에 참여했다. 화진초등학교 배정운 교장은 “과학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작 활동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어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라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8일 장흥농협과 송추농협 앞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꽃 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돕고 판매수익금을 지역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370만원 상당의 봄꽃 및 유실수 등을 판매했다. 김경란 부녀회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번 기금 마련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흥면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20일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주차 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4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해 야간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주요 민원발생 지역인 덕계동, 옥정동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주변도로 등에 단속할 것이며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양주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