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시민과 인근 공공기관(우체국, 등기소 등),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성 향상과 주차 공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정1(159면), 운정3(175면) 임시공영주차장 대규모 정비에 나선다. 이번 주차장 정비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장기 방치 차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료화를 통해 운정1 주차장(2급지), 운정3 주차장(1급지) 요금을 적용하여 주차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약 한 달간 임시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개선 공사에 돌입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대규모 정비를 마친 후 6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7월 중 주차장 유료화가 실시된다. 시는 그간 협소한 주차면으로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확장형 주차면을 도입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의 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차장 내 노후화된 바닥면은 쇄석 포설을 통해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비가 올 때 발생하는 배수 문제나 차량 진입 시의 불편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시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30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정창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실효성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저출생 및 인구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생축하금 확대(첫째 10만 원→100만 원, 둘째 30만 원→200만 원, 셋째 100만 원→300만 원) 지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을 둘러싸고 파주시와 경기도, 각 기관의 입장 차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분쟁이 2025년 4월 18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로 해결됐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는 자유로휴게소(주유소 포함) 건물을 무상양여한다. ▲파주시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을 이행하고 경기도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동의하고,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협조한다. ▲경기도는 토지의 이용(휴게소)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없고 부당이득, 임료 등 명목에 관계없이 토지를 도로 부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할 수 없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체결한 자유로휴게소 위수탁 계약에 따라 경기도(위탁자) 지위를 승계하고, 경기도는 위 계약에 따른 임대보증금을 파주시에 지급한다. 이번 의결 결정으로 파주시는 자유로휴게소에 대한 도로관리청 지위를 회복해 도로의 관리‧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간 파주시, 경기도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주심위원 주재로 5차례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주장 및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각 기관의 입장을 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4월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소강의실1에서 인본병원과 청소년건강성장 지원 및 각종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인본병원 행정원장 이영진 외 임직원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외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 소개, 인사말,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의 중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 운영, ▲청소년 건강성장 및 건강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성장지원을 위해서 협력할 것이며, 인본병원과 청소년재단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며, 인본병원과 적극 협력하여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포천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포천시가 주최했으며,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전원 참석하여,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부를 향한 시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태일 위원장의 ‘반복되는 군 피해와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 김용태 국회의원의 ‘특별법 제정 입법 동향’, 김해원 전 건국대 교수의 ‘신뢰로 가기 위한 민군상생 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에 함께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포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질의를 통해 국방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고 이후 열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 이어,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 등 긴급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군 관계자와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 등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 △백영현 포천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의 국회 특별법 제정 동향 발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수습 상황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의해 약 579억 원 규모의 피해 복구 및 추가 지원 소요 예산을 책정한 뒤 정부 측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9일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및 교육지원을 위한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상반기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은 김소연 장학사를 단장으로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팀장,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임진어린이집 원장, 백학꿈나무어린이집 원장,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등 사업 지원을 위한 각 기관별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본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단 운영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지원강화사업 홍보 협의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정밀검사비 지원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교육지원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교직원 연수 운영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연수 운영방안 등이 협의됐고, 1년간 어린이집 내의 장애영유아 지원을 통해 발달지체 영유아 조기발견 및 장애영유아 교육을 위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치매 파트너의 역할, 대한민국 치매 현황,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병행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봉사원들이 치매 파트너의 역할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9일, KBS 1TV ‘인사이드경인’녹화 방송에 출연해 ‘제11회 KOREA 50K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배경과 관광시설 조성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은종희 동두천시 육상연맹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자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에 15개국에서 5,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2,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 응급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출발지와 도착지를 보산동 관광특구로 변경하고, 참가자에게 관광특구 내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회 당일 보산동 일대는 방문객과 대회 참가자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넘쳤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동두천의 사계절 관광자원과 산림 인프라를 설명했다. 소요산을 중심으로 한 동두천 6산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놀자숲, 자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구급차 오·남용을 줄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급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급대원 보호, 응급환자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우선 제공돼야 할 구급차가 비응급 상황에도 자주 요청되며, 이로 인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올바른 119신고’,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병원선정의 이해’,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활용’ 등 4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요청 자제를 당부하고, 구급활동 중 발생하는 폭언·폭행 사례를 줄이기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급대원이 병원을 분산 이송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비응급 상황에서도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119는 생명을 살리는 번호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