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가 지난 28일 오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회의 연제창·김현규 의원과 임종훈 의장, 조진숙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인근 시·군의회 의원들과 백영현 시장, 강태일 범시민대책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하여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는 김정완 대진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포천시의 군사시설 현황, 피해 유형, 피해 규모를 분석하고, 법과 정치·행정적인 다각적 접근을 통한 보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군사격장 피해'를 낙후지역 등 지역균형 수요 항목에 신설하여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군사격장 피해가 보통교부세에 반영될 경우, 약 300억 원 이상의 보통교부세가 추가 확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지역 개발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봤다. 연제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옥정호수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2024년 9월 개교 이후 방치되어 있던 학교 울타리 옆 녹지공간을 정비하여 학생들에게는 아름다운 등하굣길을, 지역주민에게는 머물고 싶은 휴식 공간을 선물하며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옥정동로길 옆 차음벽과 옥정호수초등학교 울타리 사이 버려져 방치되던 양주시 소유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이 공간에 야자수 매트를 깔아 보행로를 조성하고, 보행로 주변 꽃나무 식재와 휴식 공간인 벤치, 조명설치 등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옥정호수초등학교 학교 구성원들은 산책로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공공재로서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고 있다. 옥정호수초 이성민 교장은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천해 주신 양주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누구나 걸으며 쉬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자연생태 탐방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흙을 밟으며 오솔길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 36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탑승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차고지 3개소(파주, 금촌, 운정)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함께 특별교통 수단 차량을 운행하는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기기 사용법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통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5일, 문산읍 당동산업단지 이데미츠 등 5개 업체와 함께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거리 청소는 문산 홈플러스부터 문산시지비(CGV) 등 문산 시내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인도와 차도, 뒷골목 등 거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을 정비하며 환경 미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협 당동산업단지 이데미츠 수석은 “매년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지역사회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당동산업단지의 입주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당동산업단지 업체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문산읍은 앞으로 지역 내 사회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 내 정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4일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선유리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리소 운영 방향을 정하는 자리였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 선임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의 운영 및 발전 방향 논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마을 환경 개선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역특색사업과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문산읍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이 중요하다"라며, "마을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한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8일과 25일, ‘10년 후 나는 어떤 아빠일까’라는 주제로 북스타트와 연계한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이번 교육은 5~8세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중심의 책꾸러미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의는 아빠육아문화연구소 김기탁 소장이 맡는다. 김기탁 소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대표 지도자(멘토)로 활동하며, 다수의 양육자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소통법, 긍정 훈육법을 전하며 아빠들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4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와 관내 선배기업인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 초기 단계를 밟고 있는 청년 창업가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업을 운영해 온 선배 기업인들과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 경영 방식, 시장 진입 전략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창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과 상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와 경험이 서로 어우러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며, 이번 만남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기업인과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18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8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 개선 사례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사업장 특성에 맞는 위험성평가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위험성평가의 전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를 강조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인 ‘아차 사고’까지 적극 파악해 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파주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에 나서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파주 어린이 온-놀이’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파주 어린이 온-놀이’는 ▲온가족 놀이온(ON) ▲놀이키트 팡팡 ▲우리 아이 기질온(ON) ▲장난감도서관 이용 사진 콘테스트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가족 놀이온(ON)’은 파주 관내 명소에서 온 가족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 정서 교감을 형성하고 가족애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놀이키트 팡팡’은 온라인 공통 부모교육 수강자 중 소감문을 제출한 이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아이 기질온(ON)’은 양육자와 유아를 대상으로 기질 검사를 실시하여, 자녀의 기질 특성에 맞는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 및 발달을 돕는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사진 콘테스트’는 장난감도서관(파주관, 운정관, 금촌관) 이용 후기(의상, 장난감, 육아용품 대여 사진)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용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6일까지 친환경농업 분야 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은 유기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국가기술자격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2025년 정기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추어 5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필기 교육과정 7회, 실기 교육과정 5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필기교육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