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 연천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십 연수(1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환경의 급변에 따른 교육 리더십의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혁신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단설유·초·중·고 교(원)감 20여 명이 참가했다. 연수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성남에 위치한 KT판교빌딩과 넥슨코리아, 성남장안초등학교 등 디지털 전환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들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체험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KT 투어에서는 모바일 커피 주문 및 로봇 배송, 청소 로봇, 무인 편의점, 산소 발생기 등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이 일상 공간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 하이러닝과 관련된 연수가 진행됐다. 넥슨코리아 방문에서는 헬로메이플, 넥슨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사업 등 디지털 창의교육 관련 강의를 통해 민간 기업이 펼치는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성남장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서는 이상철 교장의 특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를 듣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봄철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꼽는다.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 분비 변화, 봄의 생기와 대비되는 개인적 박탈감, 사회적 변화(졸업, 취업 등)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심리적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봄의 따사로운 햇살이 사람들의 어깨를 토닥이는 ‘4월’ 경기 양주시가 또 한 번 생명과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행사를 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30일 관내 덕정역에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양주역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뿐 아니라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학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안내, ▲스트레스 해소법 소개, ▲전문 상담기관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이 이뤄졌다. 아울러, 시민들은 현장에서 간단한 정신건강 체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점가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상점가는 ▲옥정한길프라자상점가, ▲양주소풍가구단지 상점가로 이번 지정으로 양주시 상점가는 기존 3개소에서 총 5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지정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지난 3월 개정된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가 있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소유자 동의요건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그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정이 어려웠던 상인회들도 더욱 수월하게 상점가 신청이 가능해졌다.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가맹점이 부족했던 동부권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지정이 옥정 및 고읍 일대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기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한가람초등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운동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비포장 상태인 운동장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체육 활동 및 야외 학습 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스포츠클럽활동의 활성화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교육 환경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조성되는 학교는 파주 관내 초등학교 중 한가람초등학교가 유일하며, 중학교 1개교와 함께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한가람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조성될 인조잔디 운동장은 우수한 배수 시설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추어 학생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부상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계절 내내 푸른 상태를 유지하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청렴 주니어보드'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갑질 근절, 소극행정 개선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고 실천 중심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협의체다.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론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청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MZ세대의 감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궁평초등학교는 4월 29일, 본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궁평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체육 활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봄바람이 부는 운동장에서 학년별 달리기, 대형 공 굴리기, 피라미드 릴레이, 파도타기, 콩주머니 양궁, 전략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또한 오후에는 체육관에서 코미디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이 이어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공연도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친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궁평초등학교 장영희 교장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열린 이번 궁평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궁평초등학교 학생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5년 4월 30일, 연천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재능 반짝 페스타'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펼치며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페스타에서는 노래, 댄스, 악기 연주, 음악줄넘기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고, 친구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갔다. 이번 '재능 반짝 페스타'에 참여한 6학년 김OO학생은 “평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한 건 처음이었어요. 무대에 서기 전엔 떨렸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천초등학교 조영진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재능 반짝 페스타'는 학생 각자의 재능을 존중하고 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국립수목원에서 지역 주민과 고립위기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1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봄’을 진행했다. 이번 그리다 봄 프로그램은 사례 관리, 결식예방 지원사업,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의 숲 해설을 듣고 지역의 봄 정취를 느끼며 자연을 통한 치유를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으면 계절이 지나가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나와보니 봄을 느낄 수 있었다. 맑은 날씨에 바람도 쐬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교육기관과 군부대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표준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과 참여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는 총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교육 전후 이뤄진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누구나 자살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정기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오는 5월 7일까지 감독 및 전문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분야 음악감독 1명, 청소년뮤지컬 분야 예술감독 1명과 전문강사 6명을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 예술 분야의 자격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겠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투명하게 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