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온·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과정별 25명씩 총 9개 과정, 225명이다. 도는 매달 중순 다음 차수의 교육과정을 순차 공고하고, 올해 총 885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의 주요 내용은 ▲AI 비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AI 작가 되기 프로젝트 ▲탈출! 야근지옥 : AI로 칼퇴 프로젝트 ▲AI로 부캐 수익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개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 밖에도 AI 윤리와 책임 있는 활용법 교육을 통해 AI 도구를 건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료 후 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판교 경기AI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부터는 고양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경기도의 학교급식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페스타는 15년간 시흥시가 추진한 친환경 학교급식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친환경 농업 육성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 전환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친환경 급식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한 13명의 개인과 기관에 대한 시장표창이 있었으며, ‘친환경급식 15년, 성과를 말하다’를 주제로 학교급식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통해 학부모와 시민들이 친환경 학교급식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일산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2025년 일산시장 축제 와봄! 장봄! 맛봄!’이 오는 6~7일 양일간 일산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일산시장 연대상권 상인회가 주최한다. 이날 시장과 인근 상인들을 하나로 잇는 활기찬 소비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방문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푸드트럭, 일산 전통시장의 별미인 ‘고양이 부뚜막 오란다'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함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4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공모에 광주시지회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매회 80가구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닭볶음탕과 나물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돼 저소득 아동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양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가 대학 축제 다회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 공공청사 및 주요행사, 장례식장, 중앙대학교 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폐기물을 감축했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축제에 다회용기 1만 5000개를 지원하여 온실가스 1,279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와 폐기물 1,542kg를 감축하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회의·행사·축제에서 먼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하여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장례식장 및 대학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성재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문화를 확산하여 친환경 축제 등 자원 선순환의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5년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사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이 직접 기획한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마을 교육 인적자원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시민 북큐레이터’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11명의 수강생이 준비했다. 전시는 ▶읽고 맛보는 책: 책을 읽고, 음식을 상상하고, 계절을 맛보다 ▶한국전쟁: 숨겨진 6월의 이야기 ▶지구를 지키는 방법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한 시민은 “주제를 정하고 책을 고를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전시를 통해 실제로 구현된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시를 준비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북큐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6~7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펜 드로잉 기초를 배우는 ‘누구나 쉽게 펜드로잉’ △도시 건물을 스케치하고 수채화로 완성하는 ‘어반스케치 – 골목골목 마을풍경’ 등 성인 대상 강좌를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평일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조물조물 클레이 그림책’ 프로그램도 4회차 마련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을 재충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7일 정원의 본질적 가치와 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정원 문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으로서 정원의 본질적 역할을 조명한다. ‘정원은 꽃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여유를 찾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행사의 의미를 담아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품종 전시관, 플리마켓, 정원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즐거운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카페와 화훼 상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가든-페스타를 계기로 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정원 문화는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가교”라며 “이번 가든-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