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5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나눔 송편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각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절히 연계‧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명준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송편을 드시며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송편 나눔이 취약가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꼼꼼히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3‧5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비대면 걷기 사업 ‘With I(아이와 함께)’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가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와 연계한 비대면 사업이다.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주 동안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아동의 신체활동 부족과 비만율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소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가족 모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16일부터 ‘2025 의정부시 지역특화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생대학은 ‘지역을 알면 ○○○이 보인다’를 주제로, 12월 2일까지 총 12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자원과 특색을 발굴해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주민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골목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창의적인 공간 재탄생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며 전국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시 홍보부스에도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재생대학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도시재생 성공의 열쇠인 만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학습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27일 송산반려견놀이터에서 열린 ‘송산3동 도란도란 반려동물 용품 나눔장터’에 참여해 펫티켓 준수와 동물등록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를 통해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안내하고, 동물등록제의 필요성과 절차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동물등록증 발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연계해 추진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펫티켓과 동물등록 제도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며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최수정 도시농업과장은 “펫티켓 준수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반려견 놀이터에서 산책 교육과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30일 의정부역사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모두가 안심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시민안전과와 흥선동 자치민원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원, 의정부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전기‧가스 사고 등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예방 점검을 독려하고, 빈집털이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빈집 관리 요령’, 산행 중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응급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안전수칙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위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의 김종호(LEON) 단원이 9월 2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브레이킹K 2차 대회’ 남자 일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2026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1차, 2차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각 대회 합산 성적 상위 16명이 최종 대회에 진출, 태극마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종호 단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고, 의정부시와 소속팀의 많은 응원과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최종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대회 초등부 부문에서는 이하준 단원이 3위를 차지하며 유소년 부문에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줬다. 최종 대회에서 선발될 경우,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관리대책을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조정 ▲기동처리반 운영 ▲청소 사각지대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청소대책 상황실은 자원순환과, 의정부도시공사, 5개 청소대행업체가 협력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품 포함) 수거 일정은 10월 4일, 7일, 9일이며, 전통시장 지역은 매일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청소 취약지를 집중 점검하고, 총 941명의 청소인력과 280대의 장비를 투입해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더 쾌적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진출입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영통구 환경위생과 기동처리반 5명과 살수차․압착진개차 등 2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일회용 컵, 휴지 등 장기간 쌓였던 생활쓰레기와 낙엽, 토사 등 도로 안전 저해 요소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동시에 살수작업을 병행하여 비산먼지를 최소화했다. 영통구청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노면청소차 운행은 물론 수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과 이용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체감되는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우선 하남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연휴 전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원활한 의료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파트, 대형마트 등 525개소의 게시물과 시정소식알림서비스,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or.kr),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나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신장·덕풍 전통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자체와 패션 브랜드가 손잡고 선보인 협업 티셔츠가 단 3일 만에 ‘완판 신화’를 쓰며, 쌀쌀한 가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으로 돌아왔다. 하남시와 스파오(SPAO)가 그 주인공으로, 성공적인 도시 브랜딩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선순환’이 무엇인지 증명했다. 하남시는 스파오와 함께 지난 1일, 프로젝트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능성 발열내의 ‘웜테크’ 500벌을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웜테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무한돌봄센터,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의 씨앗이 된 협업은 지난 9월 5일 스파오 스타필드 하남점 오픈을 기념해 탄생했다. 하남시 공식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출시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며 주말 사이 가족 단위 쇼핑객까지 몰렸고, 초도 물량 300장이 단 3일 만에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