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초평동 8개 단체연합이 주관한 '제5회 초평습지 창포축제'가 지난 최근 초평습지 일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인 초평습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8개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동민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같이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초평동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를 주제로 현장 투표가 진행돼 600여 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위 ‘폐휴대폰 수거 환경지킴이’ ▲2위 ‘어르신 디지털문화·키오스크 교육’ ▲3위 ‘어르신 노래자랑’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는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초평동 관내 8개 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16개소 경로당을 방문, 쌀·라면·건빵 등을 전달하고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회장 유치양) ▲통장협의회(회장 최상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일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유빈) ▲자연보호협의회(위원장 이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공수) 등 초평동 내 주요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단체 관계자들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립미래클어린이집 원아들이 우신경로당(회장 김광순)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아들은 맑고 밝은 목소리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김영아 시립미래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보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순 우신경로당 회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이런 따뜻한 세대 간 소통이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힘과 기쁨을 드렸을 것”이라며 “세대 간의 만남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로와 도로변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예초기, 호미, 낫 등을 활용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뿌리째 제거하고, 인도 가장자리와 도로 경계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 이용객이 자주 오가는 구간과 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걷기 편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가 아닌,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현장 정비였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반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도 ‘내 집 앞 잡초 뽑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순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반장단과 함께한 첫 합동 활동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반장단과 힘을 모아 구간별 점검과 정기 제초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화와 제초작업을 지속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시장은 오색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도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 소진 시까지 10%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귀한 헌신, 위대한 힘’을 주제로 '2025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가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로, 관내 주요 부대 지휘관과 장병, 군인가족을 비롯해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병역명문가, 경동대 군사학과 예비장교, 각 사회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군인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군인가족 자녀들의 군가 합창, ▲기념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인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어린 자녀들의 군가 합창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참석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축하 공연 무대는 피아노 김규희, 보컬 차여울,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구본진, 바리톤 곽상훈 등 실력 있는 출연진이 품격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외의 행사로 양주시 보건소가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힐링닥터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일 축현리 일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탄현면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안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힘썼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성묘객과 귀성객들께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탄현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일 파주운정동우체국 인근 코스모스 꽃밭 및 주차장에서 관내 지역단체와 함께 ‘2025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운정1동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지역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꽃밭 및 도로변, 주차장 등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구역은 운정 가람공원과 파주수국길, 가람카페거리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명절 전 카페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운정1동 주민들의 손길을 모아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해 쓰레기 적치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먼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은 아파트 단지가 운집되어 있어 많은 귀성객이 예상되므로, 추석 기간 내 환경오염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확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귀성객 및 시민들이 깨끗하고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일 직접 가꾼 고구마 20상자를 수확해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활동으로, 수확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실버경찰대는 지난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고 씨를 심어 잡초 제거, 물 주기, 토양 관리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대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관리한 덕분에 고구마가 알차게 자라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행복나눔협의체는 기탁된 고구마를 조리읍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의 구슬땀이 고구마 수확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촌2동 사회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릉역 앞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4개 조로 나뉘어 중앙보행로, 금릉로데오상가, 금릉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주민 스스로가 환경 보호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내용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청결한 환경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