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점동면은 지난 9월 30일 현수1리 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가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동면 관내 성신건설(대표 최재형)이 직접 참여하여 지붕을 꼼꼼히 보수하고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신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에 큰 힘을 보태주신 성신건설 최재형 대표님과, 마을 주민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현수1리 마을 부녀회장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토란국, 잡채, 불고기, 겉절이, 고사리무침, 동태전, 호박전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명절을 지내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SK마이크로웍스의 나눔으로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성남시, 광주시, 용인특례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시군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잠실~청주)’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에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 발표 및 서명에 이어, 핸드프린팅과 슬로건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업 조기 착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과 이들 지자체를 연결하는 연장 약 134km의 민간제안사업으로, 공동건의문에는 ▲민자적격성조사 신속 통과 ▲관련 행정절차 신속 이행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강화와 인접 지자체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해당 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얻으며 올해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의 남양주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2기에 걸쳐 지역 주민 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3회에 걸친 대면 건강검진 및 상담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활용한 전문가(영양·운동·간호) 상담 △미션 수행 및 랭킹제 운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들은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과의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전체 참여자 중 90.5%에 해당하는 76명이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10월 14일 개정하고, 앞으로 바우처택시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임산부를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더불어 △보행상 중증장애인(비휠체어) △일시적 비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도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확대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확대가 시행되면 약 4,440명의 임산부가 바우처택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중복규제 개선 정책 연구모임’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남한강 중첩규제, 합리적 개선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주시의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한강수계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태관 계명대학교 교수(국가물관리위원)가 「중복규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서 도중호 GWC(주) 대표가'여주시 중첩규제 현황과 규제완화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장, 권지향 건국대 교수(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송미영 동국대 교수(前 경기연구원 부원장), 김은령 하천네트워크 사무처장,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여주시 규제완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다.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중복규제 개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의견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나 홀로 세대 30여 명과 함께 손끝 힐링 프로그램 원평 공예방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마와 비누는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가구마다 도마 1개와 천연비누 5개를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함께 만들고 이야기 나누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때마다 아이처럼 좋아해 주셔서 봉사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도마 만들기 및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에 수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평택시민 미래대학’ 미래세대 성장지원 강사 양성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야간 병행을 통해 직장인, 경력 단절 여성, 은퇴자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사 양성 과정은 과정별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민간자격 취득과 연계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주요 과정으로는 ▲동화요리지도사 ▲유아음악지도사 ▲진로코칭지도사 ▲미래진로전문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초중등 대상 강의역량과 미래세대 진로․학습 지원 역량을 고르게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은 지역 인적자원 강화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과정이 단순한 자격취득을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시민 강사를 양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1일에 ‘한미청소년 교류캠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한미청소년 교류캠프에 참여한 한국 및 외국 청소년들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커피박 키링 ▲한글 퀴즈 ▲텀블러 꾸미기 ▲DIY 키링 ▲참가자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꿈의오케스트라 평택’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 댄스동아리 ‘피스’의 무대로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의 캠프 참여 소감을 직접 나누며, 교류를 통해 느낀 성장과 배움의 순간을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가한 한국 및 외국인 청소년들은 대부분 “캠프에서 민속촌 및 다양한 체험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으며, “캠프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14일 탑동시민농장(서둔로 155)에서 가족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 90여 명이 참여해 가족당 고구마 4kg을 캐고, 경단을 만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추억도 남기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