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1일 시청 이음홀에서 만선초등학교와 지역 내 3개 기업(그린힐CC, 남촌GC, 이스트밸리CC)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제적 소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학교, 기업이 상호 협력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과 학교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IB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기업들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해 국제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만선초등학교는 지자체와 기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IB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공교육 전반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스라지역아동센터 ▲송산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64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은 높지만 보안 인식이 낮아 사이버 범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의 의미와 종류 ▲사이버 범죄 유형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때의 대처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진행은 HU공사 경영기획실 경영정보부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질문과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몰입도를 보였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운영 기관들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안산동그리공유학교와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직접 공유학교 운영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문화, 예술,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교사들이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제과제빵, 드론, 과학실험, 서양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으며 공유학교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다.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기회를 발견하고, 학교 외의 장소에서도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함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다와 쉼을 품은 새로운 휴식 공간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오는 20일 정식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예약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할 수 있다. 화성시민은 11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한발 먼저 예약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은 유선으로 접수한다. 시는 정식 개관을 기념해 이용일 기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객실 사용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화성시민 10%, 학교·청소년단체·장애인 등 20% 감면 혜택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자리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부지 14,580㎡에 연면적 13,81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유스호스텔은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 총 103개를 갖추고 있어 최대 358명까지 머물 수 있다. 가족실은 원룸형(침대, 온돌)과 거실형으로 나눠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간단한 음식 조리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관광체육과가 후원하고, 관광두레 PD와 여주청년 TEAM FIRST가 주최·주관한 **'2025 청년네트워크파티 달빛마중'**이 지난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카페 스카이헤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 지역 청년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신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달빛마중'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 기회 창출 노력이 돋보였다.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국유재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받은 부상 100만원을 기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는 외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각계각층의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능동적 기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가치와 청년 주도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 : 강변유원지길 105번지(상가동), 여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중앙동분회는 12월 1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 정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목회의에는 중앙동 관내 30개소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총무 등 분회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영무 분회장과 정영일 사무총장의 회의 진행 아래 2025년 분회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도 노인회 운영 방향과 활성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올해 추진된 경로당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로당 현안 논의 △어르신 복지향상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로당 자율운영 내실화, 26년도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복리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6년 노인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 핵심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큰 공감을 나타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은 2026년 중앙동 노인회 운영방안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노인회가 긴밀히 소통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공간이 되도록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죽·탕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식료품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호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식료품을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쌀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총 10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법원읍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및 지역축제 공간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입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한 법원읍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총 22,795권의 도서 구입을 마무리하고, 신규 도서 확충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권역 내 도서관별 구입 규모는 ▲교하도서관 6,145권 ▲한빛도서관 6,844권 ▲해솔도서관 4,496권 ▲한울도서관 5,310권에 달한다. 도서관 정회원 등록자 68,298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인당 약 3권의 신규 도서가 제공된 셈이다. 2025년 도서 구입은 어린이·청소년 도서, 최신 소설, 인문·사회 분야 교양서, 실용서 등 전 연령층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균형 있는 장서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이용자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희망신청도서 6,415권(전체의 28%) 구입을 통해 시민 참여형 장서 구축을 실현했다. 한편,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혼모노'(성해나)로, 총 171회 대출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첫 여름, 완주'(김금희)가 총 136회 대출되는 등 국내 소설에 대한 인기가 두드러졌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도서 구입은 단순한 장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민관 협력 사회 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고독사 예방 및 통합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유 공급은 협약 기관의 전액 후원(연 5,400만 원)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가구(어르신)에 주 3회 우유가 정기적으로 배달되며, 배달 과정에서 취약가구(어르신)의 안부를 함께 확인한다. 배달된 우유가 그대로 있거나,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으면 파주시에서는 위급상황 여부 등을 가정 방문해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유 배달이 가능한 운정 지역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안부 확인과 우유 배달을 지원해 고독사 예방을 한층 강화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유 한 갑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파주시의 복지안전망이 더 튼튼하게 구축되는 길이라며 아낌없이 후원해 주는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 공익법인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은 지난 2003년 ‘우유 안부 전달 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 사단법인을 설립해 현재 전국 7천여 명의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