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5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46명과 학부모, 지도 강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의 기초부터 심화 문제 해결 과정, 지식재산권, 아이디어 발상 기법과 메이커교육, 목공, AI 교육 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교육을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각종 대회에서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2025 경기도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2팀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고, 중등부 1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 전국 학생거북선창의탐구축제에서도 대상 1명, 금상 15명, 은상 9명, 동상 5명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읍은 지난 4일 ㈜날개물류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날개물류 이강미·조노현 공동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전해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4일 파주미래경영포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0포(7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럼 회원들은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이강희 파주미래경영포럼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파주미래경영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파주미래경영포럼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연말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광탄면 용미리 임천조씨(林川趙氏) 묘역에 위치한 조선시대 신도비 2기를 향토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도비(神道碑)는 묘역의 입구에 망자의 일대기 등을 기록한 비석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신도비는 조희일(趙希逸, 1577~1638)과 조석형(趙錫馨, 1598~1656) 부자의 신도비다. 조희일은 1601년(선조 34)에 진사시 장원으로 급제한 이후 예조, 형조, 승문원 등 내관직을 역임하고 경상감사를 지낸 문신으로 정묘호란 당시 인조를 강화로 호종하기도 했다. 아들인 조석형 역시 1624년(인조 2)에 아버지를 이어 장원급제를 했고,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세마, 시직 등에 임명됐으나 사직하고 고향에 머물며 학문에 정진한 인물이다. 두 신도비는 각각 1700년과 1737년에 건립됐는데, 조희일의 신도비는 송시열이 비문을 짓고, 김수증이 글을 썼으며, 조석형의 신도비는 이의현이 비문을 짓고, 민진원이 글씨를 써, 두 비석 모두 당시 최고의 문장가와 서예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김민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에 따르면 조희일의 신도비 측면에는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탄현면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2025년 ‘일생일대 프로젝트’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대학-읍면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평생학습 사업으로,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1:1로 연계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양질의 교육을 실현한 ‘평생교육 협력 모델’이다. 2025년에는 ▲문산읍-명지대학교 ▲월롱면-동국대학교 ▲운정2동-서울대학교 ▲운정5동-이화여자대학교 ▲운정6동-아주대학교 등 총 5개 읍면동이 참여해 52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연 2,500여 명의 시민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들 수 있다. 문산읍은 중장년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월롱면은 마을 지도자(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운정2동은 인문·사회 통합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 소양을 높였으며, 운정5동은 3040세대 부모를 위한 생활 밀착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 도민대표회의란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경기도 정책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실생활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자리다. 앞서 도는 전문가 토론회, 이해관계자 토론회, 남·북부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핵심 쟁점을 도출했다. 20~21일 참여할 도민대표회의 200명은 무작위 선택 절반과 공개모집 절반으로 나눠 선발한다. 미래세대 의견 반영을 위해 10명의 청소년참여단도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2월 16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주제인 통합돌봄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지역 안에서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체계를 말한다.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오는 2026년 3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는 5일 진건읍 봉인사에서 ‘제15회 사랑의 마음 표현하기 그림그리기’와 ‘제9회 멋진여성 장애인 합창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 회원을 비롯해 후원회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여성 합창단도 함께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봉인사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장애인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 보장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경순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잠재력과 자립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는 2017년부터 여성장애인 합창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5일 구리시에 위치한 성광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주광덕시장을 비롯해 김희수 담임목사, 고석창 후임목사, 인민환 선임장로,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성광교회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며, 겨울맞이 긴급 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희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항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시는 성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재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제2기 도민 미디어제작단이 제작한 콘텐츠 16편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평가와 대중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예방, 일상 속 안전 수칙,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잘했조 팀의 ‘좋아요보단 살아요’는 소셜미디어의 즉각적 반응과 개인의 인플루언서화가 일상화된 시대에 ‘위험보다 주목이 우선되는 사회’라는 불편한 진실을 풍자적으로 표현해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클래퍼 팀의 ‘그 자리에 늘’, 불꽃소방대 팀의 ‘다시 현장으로’가 뒤를 이었다. 상위 3개 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재난·안전 관련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딜라이브 TV, 유튜브, 소방기관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도민 눈높이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제작단의 활동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안전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산북1통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북1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만든 소불고기, 잡채, 떡 등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매번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주1동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