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청이 함께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직업계고와 기업, 대학이 협력하여 지능형 로봇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이번 찾아가는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이해도 제고를 통해 로봇도시 안산에서 미래 산업을 위한 지능형 로봇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개념과 추진 배경, ▲기관별 역할, ▲지능형 로봇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향, ▲학교별 맞춤형 지능형 로봇 관련 직업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 ▲한양대학교 로봇직업교육센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지능형 로봇산업 관련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 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트래블 콘셉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고, 로봇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직업인 멘토와의 1:1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하여 포토존, 진로네컷 부스, 스낵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체험과 휴식의 균형을 맞췄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경기북부 권역 대표 진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은 이달 초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위기가구가 긴급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 대상자 선정은 협의체가 지난 4월 재단과 ‘마을단위 NPO 허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거둔 첫 성과이다. 재단이 운영하는‘마을단위 NPO 허브사업’은 ▲위기가정 선정 시 가구당 최대 500만원 긴급지원 ▲지원금의 10% 상당 별도 사례관리비 지원 ▲재단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우수 기관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해,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했고, 이 중 한 가구가 재단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긴급지원금 100만원이 이달 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해당 협약을 통해 이뤄진 첫 번째 지원 사례이다. 김필식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별내동 협의체가 민간 자원과 연계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는 출산준비교실과 오감발달놀이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태교·육아 활동으로 큰 만족을 얻었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오감발달놀이는 ▲맛있는 달걀을 만들어주는 꼬꼬댁~닭 친구로 변신해요(계란판 놀이) ▲폴짝폴짝! 점프를 잘하는 개구리! 아기 개구리 올챙이를 만나요~(올챙이) ▲맛있고 상큼한 과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윙~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도 맛있지요!(과일쉐이커) ▲동물의 왕! 멋진 사자로 변신!(신문지 퍼포먼스) 등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베트남어·필리핀어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7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7월 7일 자 하반기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비상 연락망 유지를 철저히 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시는 전 부서의 대응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폭염 대응에 있어 빈틈이 없도록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노인복지과, 건강돌봄과, 농업정책과 등 총 14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20개 동 동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월 8일 현재 시흥지역의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7개 반 10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4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선제적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 피해가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은 무더위쉼터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방문 점검, 폭염 행동요령 홍보, 폭염 대응 비상 연락체계 운영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6일, 생연2동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심회 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방충망을 새로 설치하고, LED 조명과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힘썼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불편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동양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CDU(CHA·Dongyang University)-RIS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업,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사업 등 8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중장기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이며, 동두천시는 이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두 대학의 여정에 언제나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총 13개의 세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주말 송북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 지난 5일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일에는 평택제일요양병원에서 총 2회 진행됐다. 촬영은 특별히 최재규 사진작가와 KBS 아트비전 미용학원 평택캠퍼스 이서하 원장 외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으로 행사 내내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꾸준하게 송북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 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장수 사진 촬영을 무사히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하신 100명의 어르신 그리고 무더위에도 힘써 주시고 고생하신 송북동 바르게 위원님들과 사진작가, 미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 장수 사진 촬영행사는 작년까지 총 14회(2018년도 3회, 2019년도 2회, 2020년도 2회, 2021년도 2회, 202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21명을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논의·결정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해 협의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올해 하반기에 선정되는 위원들은 향후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1명이며, 화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근무시간 중)이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꽃피는 재나공’,‘꽃우물축제’,‘꽃담터’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