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이동읍에 기탁했다. 또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남사읍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지 30개와 두유 30상자, ㈜맛깔가 후원한 미역국밀키트 60개를 기부했다.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덕1동 봉사단체인 영덕동마을쟁이는 23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삼계탕을 직접 끓인 뒤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동백3동은 지역 음식업체인 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25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영재 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이 준비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와 창의적 예술 역량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올해 발표회는‘상상 원정대 예술, 너의 상상의 오답을 즐겨봐!’를 주제로 시각․공연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과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의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적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전시․공연을 넘어 작품 준비와 기획 전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해 예술 역량을 한층 넓혔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창작 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프로젝트 ▲웹툰 ▲조형도자기 등 200여 점의 학생 작품으로 선보였다. 공연은 ▲창작뮤지컬 ▲종합공연예술 ▲밴드 앙상블 ▲섬유예술(패션쇼) ▲음악연주와 창작 등 학생 주도 융합 예술 무대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에 조성될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일반 설계공모에 총 122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부지면적 8,002㎡, 연면적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로 약 3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단순한 복지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참가신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5일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접수됐다. 본 공모작품 제출은 오는 10월 1일, 심사는 10월 20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 범위 내에서 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많은 팀에서 참여해 주신 만큼, 이번 공모에 다양한 작품이 제출되어, 품질 좋은 공공건축물이 건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영업 중인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요 내용이 포함돼,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 관내 중개업소 이용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수시장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 사고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7일 통진읍 도사리 일원에서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 지역특화 벼 신품종인 ‘한가득’의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한가득’은 김포시와 신김포농협양촌RPC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기후온난화에 대응하고 외래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발한 김포지역 특화 신품종이며, 2023년 2월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됐다. 시범사업 단체인 신김포농협양촌RPC는 24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176필지 50㏊에 ‘한가득’을 시범 재배 중이다. 온탕소독기를 비롯한 한가득 전용 건조기를 설치하고, 질소 시비량(1,000㎡ 기준 7, 9, 12㎏(관행))에 따른 생육 비교해 2026년 확대 재배를 위한 채종포를 하성면 마근포리 일원에 약 1㏊ 정도 조성했다. 한가득 품종을 개발한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현웅조 연구관을 비롯한 다수의 농업인들이 시범 포장한 ‘한가득’과 추청벼의 생육을 비교한 결과, ‘한가득’의 출수기가 3일 정도 빠른 8월 16일이고, 키는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인 ‘AI(인공지능)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했다. ‘AI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는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와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자립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솔루션과 전문 컨설턴트의 오프라인 코칭을 결합해 운영됐다. 사회적 약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참여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직업 적합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직업선호도검사와 가상 면접관과의 면접과 피드백을 받는 AI 셀프면접 서비스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면접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AI 도구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 온라인 교육과정도 제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이미지 브랜딩 교육을 통해 면접 태도와 자기 표현력을 강화하는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nbs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하수과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하수과는 지난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26일에는 감사담당관이 직접 하수과를 찾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의 청렴 시책과 직장 내 갑질 신고 방법,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8일에는 자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다시 점검했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유형을 짚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김복남 하수과장은 “작은 관행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가 스며든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과는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자율적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도심과 남부권역을 잇는 기획 시티투어 ‘도심에서 남부까지, 이천을 잇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도심 관광자원과 남부권 특화자원을 연결하여 외곽 지역까지 관광 동선을 확대함으로써 이천의 숨겨진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천시 시티투어는 대중교통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농업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형 콘텐츠와 결합함으로써 단순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기획 투어는 ▲야간 도심을 산책하며 야경을 즐기는 ‘도심 속 밤마실, 이천 감성 산책’ ▲미술관과 북카페에서 감성을 느끼는 ‘책과 빛 사이, 모가를 걷다’ ▲장호원복숭아축제와 농업 체험을 함께 즐기는 ‘장호원 복숭아 먹고 즐기는 여행’ 코스로, 총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이천시티투어는 축제, 농업 체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개발한 특화코스를 노선에 반영함으로써, 관광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와 연계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향긋한 장호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8월 28일 민간 화물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실증사업 추진 가능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이민우 물류항만과장, 구일회 담당 주무관, ㈜빅모빌리티 김영덕 이사 등이 함께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읍·고양시 식사동·파주시 상지석동에 조성된 임시 화물주차장을 둘러보고 규제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안명규 의원이 제기한 화물자동차 주차난 문제의 후속조치다. 당시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각 시·군이 주차장 부지 확보 및 매입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세제 혜택 등 법률 개정,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장·단기 대책을 통해 화물차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규제샌드박스 도입과 민간의 신사업 아이디어 활용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