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워킹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광명시보건소,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 실내외 공간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과정은 보행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상담, 노르딕워킹(특별 제작된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 기본 이론, 스틱 활용 실전 훈련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법과 지도 역량을 동시에 습득했다. 수료자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 걷기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시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과 건강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과정은 걷기운동의 건강 효과, 생활 속 실천법, 지도자의 역할을 함께 배우며 시민들의 건강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관내 노상주차장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철산동 열린시민청과 하안동 도시공사 두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은 노동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당한 처우나 인권침해 사례를 스스로 인식하고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지속적인 노동인권 교육으로 현장노동자, 이동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월에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이주노동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인권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자유총연맹은 매탄3동의 반려 식물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을 운영했다.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은 플랜테리어, 반려 식물 등에 관심이 높아진 것에 반해 식물을 돌보는 법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화분 분갈이, 적절한 비료·영양제 주기와 해충약 사용을 통하여 주민의 화분을 돌봐주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최정호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도시 생활 속 식물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반려 식물 돌봄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해 시민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장려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7일 설촌공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두1동은 상담소를 통해 각종 복지제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고양시 웹툰 PD 인재 양성 아카데미’가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아카데미는 2개월간 진행됐다.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협력해 다온크리에이티브, 박태준만화회사, 웹툰창고 등 현직 웹툰업계 실무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웹툰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실무 중심으로 총 15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 현직 웹툰 플랫폼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료생들의 실무현장 투입을 염두에 둔 모의 면접과 포트폴리오 제작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본 교육과정을 포함한 웹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반의 웹콘텐츠 산업 생태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은 웹툰·웹소설 등 타 장르와의 융복합 확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 국도비 유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인프라 확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민락천, 본민락천, 귀락천 등 소하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락천, 본민락천, 귀락천은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며 반드시 거치는 구간이다. 이날 송산3동 자치민원과 직원들은 다수의 시민이 찾는 민락천 두물머리공원을 중심으로 비닐, 플라스틱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난 13일 호우경보가 발령될 정도의 폭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민락천 등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됐으나, 직원들이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속하게 정비를 마쳤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소하천 환경정비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돌봄생활’을 오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돌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이해 증진, 돌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습득,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치매 질환 이해와 환자 대응 실습’, ‘가족 및 요양보호사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돌봄자의 자기 관리와 치유 방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덕수궁 탐방과 국악 연극 관람’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심리·정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돌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돌봄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치매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0.5%의 추가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표자나 법인 차량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절반 감면되며,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포시청 기업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전대리 포곡초등학교 일원에 250m 길이의 소로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포곡 소2-59호 2구간은 전대리 162-7번지부터 전대리 572-2까지 250m 길이의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폭이 좁고 보도가 없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준공으로 차량 통행이 보다 원활해 지고, 주민의 통행 환경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2025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성과공유회’를 열어 상반기 우수 활동작을 나누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홍보기자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상반기 우수 활동작 소개와 전문 강사의 코칭·피드백으로 이어지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3월 선발된 청년 홍보기자단은 총 4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용인시 청년정책과 용인청년 LAB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한 영상과 SNS 콘텐츠 208건을 제작· 홍보했다. 특히 매월 5건의 우수 활동작을 선정해 청년포털 ‘청년e-랑’과 용인청년 LAB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아이디어가 청년정책과 프로그램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