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27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안양과천 학교체육 콜로키움 행사‘체육 수업, 교육과정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 발표 주제는‘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체육 수업 활성화’와‘미래 체육교육의 방향 모색’으로 관내 초,중,고 체육교사와 학교체육 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의를 했다. 주요 내용으로 ▲ 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 이해 및 생태형 스포츠 안내 ▲ 디지털 기반 체육수업 설계 및 사례 ▲ 학교체육 수업,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제 발제로 시작하여 교육 전문가와 참석자가 학교체육 수업을 중점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의 경험을 학교체육 수업 활성화 방안과 연결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체육 콜로키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이번 콜로키움이 학교 현장의 체육 수업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다양한 학교체육 수업 방안을 주제로 콜로키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부터 28 2일간에 걸쳐 관내 유‧초등 교사지원단 60여명을 대상으로‘2025 안양과천 유‧초등 교사 네트워크 통합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경기미래교육의 주제별 교육정책과 학교의 자율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각 영역의 학교 현장 실천 방안과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과 하이러닝 활용의 교육적 지원 방안▶유아 심리정서 및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교원중심의 현장지원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과 실천을 위한 지원단으로 위촉된 유치원과 초등 교원이 분임 별로 주제에 대해 토의한 내용을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 교육활동의 발전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경기교육의 중심인 1섹터 학교의 목소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미래교육이 내실있는 현장 실행력을 펼치기 위해 학교 현장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거점형 학교 모델’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진행한 대집행부질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이승호 학교설립과장, 정미현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초등학교 수는 많지만 인구 소멸위험 지역은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 안팎에 불과한 실정하다. 이대로 가면 10년 내 다수의 학교가 존폐 위기에 놓일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중심의 예산 편성과 정치적 논리에 기반한 사업 집행으로 교육 인프라는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내 원도심과 인구 소멸 위험지역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거점형 학교 지정, ▲지역 맞춤형 교육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돌봄시스템 통합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군에 대해 시군의 실질적 부담을 덜고 복구 속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지난 25일, 도심 교통인프라를 활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이 진행 중인 의정부시 시내버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KD운송그룹 평안운수 소속 시내버스 20대에 부착된 미세먼지 측정 및 저감 장치를 직접 확인하고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윤성 경기도대기환경과장, 실무팀장, 주무관, 실증업체 이멘스 박상현 대표가 함께했으며, 실증사업의 기술 개요와 데이터수집 체계,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종배 의원은 “버스 상부에 부착된 장치를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은 물론,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정화 시스템까지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며, “시내버스를 활용한 능동적 환경 관리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실증사업이 정책화 이전에 샘플링 자료 축적이 필요하며, 이 자료들이 공인된 검증을 받을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시행령 제16조에 근거하여 추진됐으며 연천특수교육 기본계획 중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교육 활동이다. 특히 장애이해 전문교육기관 ‘보들극장’과 협력하여 뮤지컬과 토크콘서트를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감성 중심의 뮤지컬 공연과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자기성찰을 유도했으며 장애와 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함께 직장 내 포용적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수어 체험과 우리말 사용에 대한 성찰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를 도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 증진 ▲차별 없는 직장문화 형성 ▲업무와 일상에서의 실천적 변화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에게 사회적 약자와의 공존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의 조직 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김치(배추김치, 나박김치)와 삼계탕 4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배추김치와 나박김치 그리고 삼계탕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준비해주신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녩경기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축제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종목별 참가 신청 학생 96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종목은 ‘정보경진대회 부문’11개 종목과 ‘e스포츠 부문’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체장애유형 소프트웨어 코딩 ▲시각장애유형 엑셀(ITQ) ▲게임(폴 가이즈, FC 온라인)을 시범 종목으로 신설해 종목 다양화와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서는 학생이 선호하는 게임을 중심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신장과 정보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에스(GS)건설이 함께 추진한 지역상생 꽃밭 조성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휴지 정비와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조성된 꽃밭은 운정3동 주요 생활권 주변의 공터를 활용해 이뤄졌으며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업체인 지에스(GS)건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공과 자재 지원을 맡아, 공공재정 부담을 덜고 지역과의 상생을 실현했다. 또한, 꽃밭 조성 이후의 관수, 제초 등 사후관리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꽃밭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과 민간기업,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에스(GS)건설 관계자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 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통학로 안전 확보, ▲학생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임태희 교육감이 추구하는 ‘자율과 균형’, ‘미래 역량 중심 교육’, ‘공교육 본질 회복’이라는 교육 철학을 실현하는 데에 있어 의회 차원의 든든한 정책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의원은 “감사패는 교육현장의 기대와 신뢰의 상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정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경기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