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하남시가 오랜 규제의 벽을 넘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파크골프장 조성의 서막을 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 3월 31일,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렸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미사동 39번지 일원 약 14,000㎡ 부지에 총 18홀 규모로 조성되는 시민의 프리미엄 휴식처로 총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그린벨트(GB) 내 파크골프장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규제에 가로막혀 있었으나 하남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11월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를 두드려 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 등이 그린벨트 내 설치가능한 시설로 인정받도록 규제를 개선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남시가 파크골프장을 당정근린공원에 확정하기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있었다. 원래 시는 미사대교 인근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진했으나, 환경청의 까다로운 조건에 직면했다. 환경청의 인근 지자체 동의서 요구에 대해 2025년 4월 강동구, 구리시의 동의서를 끈질긴 협의 끝에 공식 확보했으나 202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기후 위기로 앞당겨진 불볕더위에 대비해 경기도교육청이 관내 각급 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미화 종사자의 온열질환에 선제 대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에 편성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활용,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미화 종사자에게 보냉장구 지급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학교별 예산 중 사용 범위가 다소 모호했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 지침을 명확히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미화 종사자 보냉장구 구입 시 예산 항목 적용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적인 집행 근거를 확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작업 환경을 고려해 필요한 보냉장구를 신속히 구매해 미화 종사자에게 지급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폭염기에도 교육 현장의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사업과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과 홍보를 추진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삶의 마지막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덕양구 보건소는 고령화 사회가 도래해 치매 등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을 대비해 의사결정능력이 건강할 때 미리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향후 임종 과정에 다다를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 및 호스피스 이용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제도이다.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줄이고,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덕양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작성·등록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삶의 방향성과 마지막의 방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중요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2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한민국 대표 출판도시이자 독서문화도시로서 파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목진혁 의원은 “파주시는 그동안 ‘파주북소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기반을 쌓아왔다”라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정책적으로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서는 개인의 활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문화·관광·출판과 연결될 때 더 큰 시너지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라며 “이번 개정안이 파주시의 독서문화 자산을 넓히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중앙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문화·관광·출판 분야와 연계한 사업을 보다 폭넓게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독서문화 정책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의회는 박신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제262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업의 기초 공정을 담당하는 뿌리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뿌리산업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차원의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지역 실정에 맞춘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체계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박 의원은 “뿌리산업은 완제품 생산 이전 단계에서 핵심 공정을 담당하는 기반 산업”이라며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사업 추진 ▲기업 대상 인력양성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 ▲우수기업 홍보 및 포상 등 산업 인식 개선 사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뿌리산업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신성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뿌리산업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위원회 존속 기한을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하는 것과 위원회 위원 중 시의원 임명 규정을 안산시의회 의장이 추천하는 시의원으로 구체화하는 것 등을 수정사항에 포함시켜 가결했다. 조례안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사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최찬규 의원을 비롯한 총 10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했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추모의 날 지정에 대한 사항과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대한 사항 ▲위원회의 회의 및 의견청취에 대한 사항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매년 10월 1일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했으며, ‘안산시 선감학원사건 추모사업위원회’를 한시적으로 둬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과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nb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7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제15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고양MICE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총 4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새일센터는 센터의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되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양MICE새일센터는 창업지원 특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사례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지원 부문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됐고, 실무자 및 사례자 부문에서 4점의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양새일센터는 매년 실시되는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올해로 다섯 번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가 특화된 온라인 진단도구를 활용해 구직자·재직자·구인기업의 기초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순 취업 연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고용 유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28일 열린 ‘2026년 제6회 고양국제걷기대회’에서 공식 공연을 선보이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걷기대회에서 시범단은 절도 있는 품새, 격파 시연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에 나서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걷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단원들을 만나 “고양시를 대표하는 태권도시범단의 첫 무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고양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곧 열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도 멋진 공연을 펼쳐 고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앞으로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생활체육 대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현수막을 이용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꽃박람회 기간 중 특별공연 2회를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역동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고양시의 문화·체육 역량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공원사업과에서는 지난 30일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화이트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사업과 직원들이 직접 청렴 다짐 문구를 메모지에 작성하고, 화이트보드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정직이 신뢰를 만든다” 등 자신만의 실천 다짐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화이트보드는 사무실 입구에 설치돼 직원들의 시선을 끌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창연 공원사업과장은 “청렴 의식을 눈에 보이게 표현하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원사업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원칙과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해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 중심 인공지능 선도도시’ 실현에 나선다. 수원시는 3월 31일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에서 ‘수원시 인공지능(AI) 주요 정책 언론브리핑’을 열고, 수원시의 인공지능 정책을 소개했다. 브리핑을 한 오민범 수원시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기본 사회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공지능 교육과 인재 양성”이라며 “시민 모두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고, 공직자 스스로 행정을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대상 인공지능 교육은 수원시 9개 부서와 3개 협업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고, 올해 대상 인원은 4만여 명이다. 취업 준비생, 어린이, 청소년 등 교육 대상에 맞춘 특화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혁신에 앞장서는 공직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인공지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