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이천시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7월 중순을 접어들면서 이천시 인근 지역과 관내 일부 외래품종 벼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인접한 논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도열병은 발병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 감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발견 즉시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강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방제해야 한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저온환경에서 잎과 이삭등 부위에 발생하기 쉬운 벼 도열병은 질소질 비료와 가축퇴비를 많이 뿌린 논에 주로 발생한다. 벼 도열병의 증상은 잎에서 암녹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점차 방추형으로 되며,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면서 자라지 않게 되고, 이삭도열병이 걸린 이삭은 쭉정이가 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열병 증상이 보이면 적용 약제로 즉시 방제해야 하며, 내년에는 질소질 비료 과용과 밀식을 피하고, 파종 전 종자 선별 및 소독을 철저히 하여 우량종자를 골라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이천시는 2021년 7월부터 기존 광역지자체 및 인천공항 여권발급센터 등 전국 18개소에서만 발급 가능하던 긴급여권을 발급 시행하였다. 긴급여권은 신청인의 개인정보를 보안스티커 용지에 인쇄 후 개인정보면에 부착하여 발급하는 유효기간 1년의 비전자 단수여권으로서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함께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한 점에서 기존에 3-4일이 소요되는 전자여권과 차별성이 있으나, 전자칩이 탑재되지 않는 비전자여권인만큼 각국의 출입국정책에 따른 인정여부 및 입국제한 사항 등에 대해 사전에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긴급을 요하는 해외출국 시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에 대해, 긴급여권 발급으로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대국민 여권 서비스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여권 수령 시 본인확인 수단 다변화,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대상 확대 등 여권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여자중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 가치 추구에 관한 청년층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소셜100초 영상챌린지’에서 교내 동아리 ‘여중의 전설’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사회문제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출품작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중 하나의 분야를 100초의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을 주제로, 총 140여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여중의 전설팀을 비롯해 18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제 시작해’란 영상으로 인기상을 수상한 3학년 김나경, 박예원, 장윤서 학생은 “이젠 안녕이란 노래를 이제 시작해로 개사해 환경를 파괴하는 나쁜 습관과 이별하고 환경을 지키는 좋은 습관으로 다시 시작하자 는 의미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해 기쁘고 학생들이 지구 환경 지킴이로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 8월 31일 동안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한 지역교육 배움터와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배움터와 마을강사 총 2가지 분야로, 최종 선정된 배움터와 마을강사의 자료는 여주마을배움터 책자로 제작되며 이를 관내 학교에 배포해 학교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등재된 마을강사는 여주시 ‘비대면 수업 강사 인증’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이번 여주마을배움터 발굴 사업으로 여주 지역의 인적, 물적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여주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배움터 확대로 여주만의 빛깔있는 교육을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7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박충선 대신면장, 류석환 대신면 노인 분회장 및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노인복지 증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그에 대해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공무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서 대신면 어르신들의 질의는 현장에 있지 않으면 미처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질의가 많아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 류석환 대신면 노인 분회장은 “전국에서 PCR검사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여주시장님을 비롯한 여주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해주신 점에 대해 우선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마을 어르신들과 여주시 공무원과의 속 깊은 대화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대신면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정담회는 대신면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대화에 임해주신 점에 대해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시는 7월 1일자로 부임한 박창주 여흥동장이 지난 8일 지역 3개소(홍문5통, 삼교1통, 매룡통)의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현장행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위로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난 현장에서 신임 박창주 동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1년 반이라는 고되고 어려운 시간을 잘 견뎌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감염병 확산 여파로 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고립감이 높았지만, 이번 운영 재개가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 의지를 공유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정 운영에 관한 여러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서도 먼저 경로당을 방문한 박창주 여흥동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박 동장의 부임을 환영했다. 박창주 여흥동장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북내 당우행복센터에서 『초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북내면 새마을 부녀회와 협조하여 이루어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북내면 당우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이틀에 걸쳐 삼계탕과 떡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북내면 22개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손수 삼계탕을 준비하여 이웃과 나누는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성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마을의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나누고 싶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배달로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시 대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6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마을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따뜻한 식사 대접을 할 수 없는 상황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취약해져 있는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이 합심하여 추진했다. 대신면의 80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900여 마리의 삼계탕 준비하고 직접 끓이고 담아 가정마다 배달해 드리며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슬땀 흘리며 음식을 조리하는 부녀회원들에게선 나눔의 기쁨이 가득한 표정만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홀로 계시다 따뜻한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 “음식보다도 찾아온 자식 같은 손길을 잡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박충선 대신면장은 “홀몸 어르신은 물론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귀 기울여 복지서비스가 행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신면 큰 살림을 책임지는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무더위와 싸워가며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뮤지컬의 다양한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뮤지컬 감상교육 '뮤지컬의 비밀'을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명성황후 생가에서 진행한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뮤지컬의 비밀'은 뮤지컬의 탄생 배경, 특성, 뮤지컬의 제작과정 등 뮤지컬 감상의 이해를 돕는 지식을 전달한다. 총 7회 교육으로 6회차 이론 수업 후, 수강생들과 함께 대형 뮤지컬을 관람해 수업 중에 배운 이론을 몸소 느끼고 적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뮤지컬의 비밀'로 시민들을 만날 강사는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이종석 교수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청 이야기’, 오페라‘코지 판 투테’, ‘이문세 콘서트’등의 연출가이다. 지난해 뮤지컬 감상교실로 여주시민을 만난 이종석 연출은 전문 지식을 재치있게 전달해 수강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주강사로 선정되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시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감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출가를 강사로 초빙해, 뮤지컬 현장의 생생한 이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다 빠른 토양검정을 위해 토양시료건조기를 설치했다. 기술보급과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3,000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위해선 토양 내 수분을 건조시키는 사전 작업이 필요한데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장기간 토양시료가 건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토양건조를 함에 있어 고온과 빛에 노출되면 토양 내 비료성분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정확한 성분분석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술보급과 박상후 주무관과 ㈜지엠아이(대표 김해경)는 고온과 빛을 이용하지 않고 단기간에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는 토양시료건조기를 제작·설치했다. 이 시료건조기는 일정 온도를 설정하면 정온전선으로 열을 발생시켜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시료가 건조되면서 발생되는 습기를 휀을 이용하여 외부로 배출시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써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도 일정온도를 유지하고 습기를 제거하여 빠르게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다. 시험가동결과 1회 가동시 토양시료 90점이 건조 가능하며 수분함량에 따라 1~2일이면 건조가 완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주시농업기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7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10여명과 함께 우만동 61-4(1,601㎡)에 위치한 “행복나눔 고구마밭”에서 제초 작업 및 7월 월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미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행복나눔 고구마밭” 경작을 위한 잡초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제초작업 이후에는 월별 집행 내역, 7월 중 MOU 체결 일정 안내 등 여성단체 현안업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정미정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고구마 제초작업에 참석해 주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이 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주는 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단체, 2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이천시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체결은 지난 1년간 이천시 농업정책과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전국 12개 시군중 경기도에서는 이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협약체결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협약 대상지는 이천시 남부생활권(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으로 생활 SOC 확충 등을 통해 생활서비스 공급·전달을 강화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생활권이라는 공간 전반에 투자하는 지원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협약에 포함된 사업의 실행을 위해 국비 237억원을 지원하고 협약사업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조정 등의 역할을 이행하며, 이천시에서는 시비 118억을 투입하는 등 2025년까지 총 3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세부계획 수립, 농촌지역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으로 낙후된 남부권을 성장시켜 균형발전 및 농촌의 경제 활력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이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장, 부시장, 기업환경국장을 비롯해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2020.3.27.일자로 「이천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책 수립 및 시행계획 추진에 기여하고자 노동분야 정부·시민·사용자단체 등 에서 참여하여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에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용역 추진경과, 용역수행기관인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노동정책 기본계획안 발표, 그리고 위원 및 시민들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경대 산학협력단은 이천시의 노동정책 비전을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 이천시로” 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는 노동자의 권리 보호 증진과 일자리 복지 실현을 들었다. 4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16개 세부과제도 제시됐으며, 노동권 보호기반 구축, 취약 계층 노동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회장 김세영),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은 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2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는 지난 3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대상자 공모에 선정되었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계획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가 진행되었고, 창전동통장단,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창전동행복지킴이가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천기영 동장은 “올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정선옥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들도 절로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아낌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경기헤드라인=이승환 기자] 이천시는 내실있는 문해교육을 위해 성인문해강사 심화과정을 6월2일부터 시작으로 7월7일까지 진행하여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교육내용은 문해교육 동향과 정책을 알아보고, 우리지역의 문해수업을 SWOT분석(내부환경과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기법)하여 문해교육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성인문해강사 심화과정을 통해 문해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및 학습자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과정의 수료자들은 “이천시와 함께 마을 곳곳에 숨은 비문해자를 교육현장으로 이끌어내어 비문해자 제로(0명)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열정을 토해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문해강사의 역할을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것과 같으며 이천시 문해학습자들에게 일상을 더 행복하게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문해강사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강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