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교양강좌인 ‘레인보우아카데미’의 올해 네 번째 특강으로 오는 22일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육아전문가인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이 강연을 한다. 서 소장은 ‘아이가 나를 화나게 할 때’를 주제로 힘들게 하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소아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서 소장은 육아에 대해 다양한 강연과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좋은 부모 다이어리’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강연은 누구나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031-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명사초청 무료 공개 특강으로 다음 강연은 9월에 준비된다.
▲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가뭄 농가 해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12일 호법면 농민 A(남, 77세)씨는 가뭄으로 논이 마르고 농업용 배관까지 막혀 곤란을 겪는다고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를 찾아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이현호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은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이천소방서 119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각종 장비를 동원해 약 30m 막혀 있던 농업용 배관을 뚫어 가뭄으로 말라가는 논에 물을 댈 수 있게 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출동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급수지원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호 도의원은 “가뭄을 겪는 농민을 위한 이천소방서의 적극 행정에 고마움을 전하며 농가 가뭄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 추가임도길 조성구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오는 8월말까지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처인CC 인근에서 원삼면 학일리 문수산터널 사이에 단절된 임도가 연결돼 20km에 이르는 ‘장대임도’가 생긴다. 용인시는 15일 묵리~학일리 사이에 있는 기존 국유임도 16km와 묵리 처인CC 인근의 사유임도 2.3km 사이에 단절돼 있던 1.4km 구간에 새로운 임도를 건설하는 공사를 8월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만드는 길이지만 일반인들도 산책길로 이용할 수 있어 이 공사가 끝나면 시민들은 울창한 숲과 산림공원을 편안하게 걸으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비와 시비 등 4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지난 3월 착공돼 연결은 완료된 상태이며 산사태방지 등을 위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 국유임도에서는 한국 천주교 대표 성지인 미리내성지나 은이성지로 연결될 뿐 아니라 한 독지가가 기증한 250만평에 달하는 석포숲공원까지 지나게 돼 국내 대표적인 ‘힐링의 길’이 될 전망이다. ▲ 묵리임도 석포숲은 산림청이 지난 2014년부터 2년여에 걸쳐 나무데크와 전망대 파고라 등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그 자체로 뛰어
▲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 확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기독교연합회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14일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이천초대중앙교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조 시장은 “우리 스스로 볼 때 기본질서 지키기, 배려하기 등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더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으로 기독교 정신과도 그 성격이 다르지 않은 만큼, 교회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우리 모두가 당연히 실천해야하는 것을 시민운동으로 추진한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라면서, “이천시가 추진하는 내가 먼저 웃고 내가 먼저 배려하는 참시민 운동에 전 교인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시민운동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펼치며 행복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궁대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이천시장을 비롯해서 시의회의장, 의원, 선수,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이천시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 노인들의 치매, 우울증예방에 특히 효과가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서 주관해 지역에 있는 노인회 14개 분회에서 각 3개팀이 출전했으며, 1팀당 5명씩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 회장단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단체우승은 중리동분회, 대월면분회, 마장면분회가, 개인우승은 중리동분회 유호철, 설성면분회 윤병규, 마장면분회 심문기님이 각각 차지하였고, 회장단 우승은 마장면분회 김인재, 증포동분회 김기석, 관고동분회 최일남님이 차지했다. 조병돈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찌릿한 승리감도 맛보시고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체육 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회장은 대
▲ 기흥구는 지난 14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4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주류판매점‧노래연습장‧PC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용인동부경찰서와 기흥구 11개동 청소년지도위원, 기흥구 법사랑 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이행 여부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구청 인근 앞마을공원과 초‧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를 지도하고 청소년보호법 및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은 물론 학교 인근의 일탈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달 개최된 보정동 `사랑이음 플리마켓`행사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서농동은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오는 17일과 18일 양2일간 각각 열기로 했다. 보정동은 오는 17일 주민센터뒤 힐링정원에서 ‘사랑이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60여팀의 판매자가 의류․신발․잡화․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면 만들기, 키즈네일․타투 체험, 꽃밭그리기, 드론 조종하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길거리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서농동에서도 18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베이비키즈맘’네이버 카페 주관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육아․아동용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하고 이웃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1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광주시 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건치 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치아동 후보자, 보건교사, 학부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66명의 아동 중에서 치아우식증, 치주 상태, 교합관계 등 구강 건강 상태와 치아건강에 대한 예방관심도를 합산해 상위 26명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광주시장상 12명, 광주시치과의사회장상 14명)와 참가자 전원에게도 광주시치과의사회의 인증서가 주어졌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상장을 전수 하며 “치아 건강은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도 직결된 만큼 치아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평소에 규칙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아동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장상(으뜸상) △김지유(광주광명초) △이태경(초월초) △이하음(광주초) △양승윤(삼리초) △이세빈(도척초) △이수민(도곡초) 광주시장상(아름상) △석예령(광주매곡초) △하서진(쌍령초)
▲ 농업경영인 한마음 축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제26회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가족화합 큰잔치가 이천공설운동장에서 13일 열렸다.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김상욱 회장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결집 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병돈 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016년 1월21일 기준으로 임야를 농지로 불법전용한 지 3년이 넘었을 경우 내년 6월2일까지 지목변경을 신청하면 양성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성화는 임야를 밭으로 불법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산지관리법에 대한 정부의 임시특례 조치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2013년 1월21일 이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임야를 논이나 밭·과수원 등으로 이용해 온 토지다. 다만 농지로 불법전용한 지 3년이 넘었더라도 7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공소시효가 소멸되지 않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보전산지를 불법 전용했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보전산지 이외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양성화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 분할측량 성과도, 등록전환 측량성과도, 산지이용 확인서, 농지원부 등 농지취득자격 입증서류, 표고 및 경사도 조사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 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항공사진 판독과 현지조사를 거쳐 산지전용 행위제한이나 허가기준 적합여부 등을 심사해 신고수리 여부를 신청자에게 통보하고, 기준에 맞을 경우 지목을 변경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