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기독교연합회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14일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이천초대중앙교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조 시장은 “우리 스스로 볼 때 기본질서 지키기, 배려하기 등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더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으로 기독교 정신과도 그 성격이 다르지 않은 만큼, 교회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우리 모두가 당연히 실천해야하는 것을 시민운동으로 추진한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라면서, “이천시가 추진하는 내가 먼저 웃고 내가 먼저 배려하는 참시민 운동에 전 교인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시민운동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펼치며 행복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