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4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주류판매점‧노래연습장‧PC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용인동부경찰서와 기흥구 11개동 청소년지도위원, 기흥구 법사랑 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이행 여부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구청 인근 앞마을공원과 초‧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를 지도하고 청소년보호법 및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은 물론 학교 인근의 일탈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