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이천소방서와 협업으로 가뭄 겪는 농가 해갈

 

 

▲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가뭄 농가 해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12일 호법면 농민 A(남, 77세)씨는 가뭄으로 논이 마르고 농업용 배관까지 막혀 곤란을 겪는다고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를 찾아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이현호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은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이천소방서 119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각종 장비를 동원해 약 30m 막혀 있던 농업용 배관을 뚫어 가뭄으로 말라가는 논에 물을 댈 수 있게 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출동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급수지원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호 도의원은 “가뭄을 겪는 농민을 위한 이천소방서의 적극 행정에 고마움을 전하며 농가 가뭄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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