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1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쓴 기업인과 회원사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경제·산업계가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경영포럼은 조찬 강연회,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인천 경제의 성장 기반을 넓혀 온 중추적 민간 네트워크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인천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해 온 것은 기업들의 헌신과 도전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경영하고 싶은 인천을 만드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기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예산 논의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천5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새해에도 기업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가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총 2차례(11월 26일, 12월 10일)로 나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2일간 진행된 용역 결과보고회는 장성숙 의원의 보고와 용역 수행기관의 모델 설명 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기관·단체의 참석 요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단체가 참석,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회차를 나눠 진행했다. 1차 결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의 고령화 현황을 제시하며 통합돌봄의 절실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6만8천960명(18.64%)으로 내년 20% 진입이 예상되며, 75세 이상 초고령층은 25만6천3명으로 전체 노인의 4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발표자인 장성숙 의원은 “인천시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 노인 52.1%, 1개 이상 만성질환 보유 노인 53.2% 등 경제적·신체적 취약성도 함께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기대수명 84세와 건강수명 64~65세 간의 15~19년 격차는 무분별한 요양시설 입소 대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보고회’를 열고 특화모델 성과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 선도교육지원청·유관 기관·지자체 담당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화모델은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 구리·남양주, 부천, 안양·과천, 용인, 이천 등 6개 선도교육지원청과 전문 연구진이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선도교육지원청별 연구·개발의 주요 내용은 ▲(용인) 소규모 중등학교 거점형 공유학교 ▲(부천) 이주 배경 학생 학교적응 지원 ‘위더스 공유학교’▲(안양·과천) 지자체·지역기관 연계 지역교육협력 ▲(고양)늘봄 정책 연계 ‘늘봄애(愛)다잇다’▲(구리·남양주) 지역 특성 기반 국제교류 ‘G-FIT’공유학교 ▲(이천) 대학·기업 연계 ‘노벨과학공유학교’등이며 보고회에서는 특화모델 시범 프로그램과 성과가 발표됐다. 도교육청은 월간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상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지난 10일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대행용역 입찰 과정에 대한 일문일답 방식의 보충 질문을 통해 입찰 공고 취소의 적정성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다. 박상영 의원은 “5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불과 4시간 앞둔 시점에서 공고를 취소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해당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어서, 협상 과정을 통해 안전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고에서 제안서를 제출받고 당일 평가만을 앞둔 상황에서 평가기준 변경 등을 중대한 사유로 하여 공고 취소 및 재공고를 진행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는 시정질문 답변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기존보다 약 2배 증액했다고 밝혔으나, 박 의원은 “입찰 공고 어디에도 광주시가 증액했다는 안전관리비에 대한 산출내역이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단지 총 13억 원이라는 과업 비용만 제시하고 있다”며 “가격제안서 및 산출내역서 역시 업체에서 제안한 것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0일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행복캠퍼스가 서정대학교 내에서 운영한 사회공헌활동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염일열 센터장과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염일열 센터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을 돕는 과정 속에서 사회와 함께 나누는 일 역시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행복캠퍼스를 통해 배움뿐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행복캠퍼스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해에도 사회공헌활동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창업 교육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매년 많은 중장년들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로터리클럽으로부터 12월 11일, 따뜻한 겨울방학 맞이 학생성장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먹거리 꾸러미)을 받아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방학 동안 급식 지원이 중단되어 끼니를 걱정할 수 있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지만, 일부 학생 중에서는 여러가지 가정의 어려운 상황으로 결식의 우려가 커지기도 한다. 파주로터리클럽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특히, 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파주로터리클럽 정대관 회장은 "파주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꾸러미가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조사를 통해 팔당댐 인근 도로(구국도 6호선) 공동(空洞)현상을 확인하고 지난 9일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GPR 검사는 도로나 지반에 전자파를 투과시켜 반사파를 분석해 지하 내부 구조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다. 시는 지반 침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인근 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GPR 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구간에서 지반 내부의 빈 공간이 탐지됐으며,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도로관리사업소장, 관계 공무원이 즉각 현장을 확인하고 도로 통제와 긴급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공사는 파손 구간 정비, 표층 복구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추가 정밀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 위험 요소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관계부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지반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기적인 조사와 시설물 관리로 안전 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 하반기 시민리포터 워크숍’을 열어 시민리포터들과 함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시선으로 지역 소식을 전해 온 시민리포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 활동을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활동한 15명의 시민리포터는 정책, 행사, 인물 등을 취재하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제작에 참여해 왔다. 내년에는 새로운 시민리포터를 위촉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2025년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활동 소감 공유 △퍼스널컬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퍼스널컬러 특강에서는 취재 사진에 활용할 색감 이해와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민리포터들은 각자의 취재 경험을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눴다. 생생한 현장 취재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 점과 어려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내년에도 시민리포터들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2월 5일 고양시공무직노동조합이 개최한 창립 5주년 기념행사와 제2·3대 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조합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위원장의 취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축사에서 조합 운영을 위해 힘써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황인현 위원장에게 축하 뜻을 밝혔다. 또한 조합이 앞으로도 구성원의 근무 환경과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지역 노동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필요한 협력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11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통해 공익 증진에 노력해 온 단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한국버스커연합과 아우로라가, 개인부문은 이상훈 씨와 변태호 씨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의장은 수상자의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