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의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1일 개회해 다음 달 22일까지 32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이종만 의장의 개회사, 김규선 군수의 군정연설과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오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각 실과단원소의 군정업무 보고와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특별위원회실에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실과단원소와의 질의 ․ 답변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는 제1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채택된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하여 상정안건을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종만 의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인 만큼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비롯한 2018년도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