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기획공연 4人 4色 명인열전(名人列傳) 개최

8월과 9월 격주로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기획공연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예술가들의 공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4人 4色 명인열전을 8월과 9월 격주로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예술가 4명을 캐스팅해 전 세대가 공감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낮추고자 좌석 수는 30석으로 제한해 야외 마당에서 진행하고 입장료는 3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8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준비한 다과와 서동진의커피랩의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대봉통닭과 신도시양조회의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 회차(총 4회) 패키지 예매를 하면 25% 할인된 가격인 9만원에 예매가 가능하며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예술 공연이 많이 위축돼 있고, 오랜 실내생활로 시민들 역시 코로나 블루 상황이다”며, “고즈넉한 한옥이 주는 편안함 속에 명인들의 격조 높은 무대를 감상하면서 시민들이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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