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3회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해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왕숙신도시 개발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김학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왕숙 신도시 사업과 관련한 주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왕숙 진건1·진건2지구 기업이전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 건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주요 안건 내용은 △왕숙 진건1지구 기업이전단지 조성에 따라 수용되는 배양1리 마을회관 이전 관련 건의 △왕숙 진건2지구 기업이전단지 내 유수지 설치 반대 건의 △기업이전단지 조성에 따른 마을 상생협력 및 주민 편의 개선 사항 건의 △진건읍과 왕숙신도시 간 행정구역 통합 조속 추진 건의 등이 집중 논의 됐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내 펀그라운드 진건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왕숙지구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인 사능천 통합공원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됐다.
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안건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에 공식 건의해 향후 사업 추진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학철 센터장은 “상생발전협의체는 왕숙 신도시 개발로 변화하는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 상생발전협의체는 진건읍 원도심과 왕숙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분기별 정례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