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인 가구 건강·교류 돕는 ‘런천미터 러닝크루’ 운영

3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영… 매주 월·수요일 저녁 주요 러닝코스서 진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1인 가구의 건강과 관계 회복을 돕는 러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는 1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전문코치와 함께하는 ‘런천미터(RUN 1000M) 러닝크루’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립감과 건강관리 문제에 대응하고, 생활체육을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함께 뛰는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뒀다.

 

‘런천미터 러닝크루’는 3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주 2회 진행하며, 총 24회차로 구성했다. 활동은 광명시 주요 러닝코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코치가 참여하는 맞춤형 코칭 8회와 참여자 중심의 자율 그룹 러닝 16회로 꾸렸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구분해 세대별 공감대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인 가구가 겪는 외로움과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1인 가구를 위해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는 1인 가구 사업을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망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과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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