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소리 공유학교’, 청소년 마음돌봄과 성장 지원을 위한 시간

청소년 마음돌봄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성과 공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교육지원청 공동사업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 안에서 ‘마음소리 공유학교’를 운영하여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마음소리 공유학교’는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획·운영된 ‘청소년 마음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첨을 맞췄다.

 

본 센터(오정·소사센터)를 비롯하여 부천새날학교, 아동청소년예술자리나는, 부천대학교 등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협력형 마음돌봄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중국 중도입국청소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배경의 부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마음소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 감정수업'인사이드아웃: 나의 감정은?', 가족푸드테라피'Talk Talk!마음요리', 청소년도예심리'도예탐험대',이주배경청소년 적응지원 집단'동심동행(同心同行)'’ 총 4개 주제로 6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연인원 546명(실인원 153명)이 참여했다

 

각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하여 감정 이해와 표현, 가족 간의 소통 회복, 또래관계 형성, 문화적응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성장을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행복했다”, “엄마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했으며, 보호자들은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다른 가정의 대화 방식을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 등 소감을 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96.67점으로 높게 나타나 현장성과 효과성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에서도 의사소통능력·또래관계 기술, 자기이해, 문화적응력이 향상되는 등 주요 지표에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가 확인되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의 개인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마음을 돌보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주배경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심리·정서 지원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마음소리 공유학교와 같은 청소년 마음돌봄 집단상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 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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