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사업 평가회’ 성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한 학생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학생 건강증진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8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학생 건강 증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2026년 사업 제안 및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부(조명자 본부장) ▶ 인천광역시약사회(최봉수 부회장) ▶ 충‧치 예방 연구회(황윤숙 교육국장) ▶인천광역시의료원(위미영 간호부장) ▶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김근호 학과장) ▶ 청소년 건강자치단 검단고등학교‘파나세아’(김서진 선생님 · 김소윤 학생)등이 참여했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장과 의료기관 관계자,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학생 건강 증진 사업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6년 학생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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