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5일부터‘소통24’에서 온라인 국민심사 진행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15일 ‘2025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선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의 범위를 넓혔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8건(공무원 34건, 공공기관 4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공무원 우수사례는 ▲“조상 땅”주장에 맞서 대법원 소송으로 공공재산 보호(덕양구 시민봉사과) ▲전국 최초, 공유형 ESS로 에너지 혁신 선도! 전력 안정화부터 요금 절감, 수익 창출까지(기후에너지과) ▲민원에서 혁신으로! 암환자 곁을 지킨 CARE 금연거리(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비상시만 활용하는 애물단지,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의 환골탈태!(시민안전담당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 새 가족의 품에서 견(犬)생역전!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 ▲현장밀착형 작업보호차량(견인식 싸인카) 마련! 시민의 생명 보호!(행정지원과) ▲관원질의 넘어선 적극법령해석, 1조 3천억 분쟁위기 막아(건축정책과) ▲옛 공공시설 줄게! 새 공공시설 다오! 공유재산 공공시설 무상귀속 실무절차·상세기준 마련 (재산관리과) ▲AI캠퍼스 유치로 여는 고양시의 미래, AI 인재양성 메카로 도약!(기획정책관)이다.

 

공공기관 우수사례는 ▲시민이 주도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실현하다!(고양산업진흥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녹지 공간자연 울타리 설치(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다.

 

시는 공무원 우수사례의 경우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10%)와 본선 발표심사(9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우수사례의 경우 본선 발표 심사(100%)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을 선정한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구 온국민소통)’누리집의 국민심사 코너에서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1일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양특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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