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대학교 평생배움대학 수강생과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개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여주대학교 평생배움대학 가드닝과정 수강생과 여주대학교 여암학술정보관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평생교육원 이태한 원장 및 가드닝과정 수강생,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간담회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공론화 위원회를 통한 부지 결정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이천 화장장 설치 백지화, 축사 악취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건립사업,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광객 유치성과와 이에 따른 외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기회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내 상권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 및 이에 따른 따른 일자리 창줄 정책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가드닝 교육과정의 지속 운영을 지원 건의, 가드닝 교육과정 수료생들의 실무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 관련분야에 봉사 및 일자리 기회 제공 등 해당 분야에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 임기 시작 후 수십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며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불편사항이나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 부분이 이렇게 개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오셨던 점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안은 여주시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 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