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정신건강 전담인력의 소진을 방지하기 실무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정신건강 실무자 마음리셋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마음을 돌보는 쉼의 시간, 우리 모두 마음리셋’란 주제로 市,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수행기관에서 200여 명의 정신건강 실무자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자, 전문가의 심리학 강의와 실무자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노주선 임상심리 전문가(심리학 박사)가 '정신건강 전문가를 위한 마음리셋! 행복을 이끄는 다름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겪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돌보는 사람일수록 더 세심한 자기 돌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는 “현장의 부담과 감정적 피로를 이해해 주는 전문적인 강의가 큰 힘이 됐다”며, “건강한 자기 돌봄이 다시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소중한 필수 자원임을 다시 한번 최우선 가치로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실무자들 간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소통 팀 빌딩 프로그램과 함께 소진 예방을 위한 심리회복 체험 활동으로 테라리움·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가 제공되어 첨석자들은 간단한 손작업에 몰입하며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인천광역시는 현장 실무자들의 소진을 방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매년‘온․오프라인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슈퍼비전 지원을 위한 심층교육·워크숍·선진지 견학 등 중간관리자의 역량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정신건강사업은 전문성과 헌신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강도 업무로 그 과정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현장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실무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지지를 위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