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4일 차 없는 거리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교실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됐으며, 반려동물 행동 이해부터 생활 속 배려문화 확산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은 ▲문제행동 상담 ▲토크콘서트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펫티켓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더 건강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존중하며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